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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20년사
영상자료
제19차 세계한상대회 4차산업혁명세미나
작성자
한상넷관리자
작성일
2022.01.11
자막
안녕하세요. 벤처기업협회 문재원입니다. 오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회에 글로벌 세미나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오프라인을 비롯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상대회 마지막 세션이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벤처기업을 비롯해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벤처기업협회가 한상대회 안에서 오늘의 이런 자리를 마련했고요. 오늘 기회를 통해서 벤처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어떤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행사의 진행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비즈스타터(bizstarter)라는 글로벌 진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한 킥스타터(Kick Starter) 인디고고(Indiegogo)등을 통해서 글로벌 진출을 도와드리고 있는 비즈스타터의 김정인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진출방법에 대한 안내와 소개, 그리고 방법들을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어떤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지 절차 등도 안내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스토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베타의 미국본사와 일본 지점을 통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부 세션은 그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고요. 2부는 저희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우수한 기업들을 선발해서 오늘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고요. 방법이나 진출에 대한 내용들을 줌(Zoom)을 통해 연결을 해서 바턴을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즈스타터의 김정인 대표님을 소개드립니다. 다소 연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인사드립니다. 비즈스타터 김정인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현지 시간은 어떻게 되시죠? 지금 한국이 오전 9시 30분이시죠? 여기 저녁 8시 30분입니다. 네 그러면 앞으로 30분정도 잘 부탁드리고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벤처나 스타트업들이 미국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미국 진출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방법 그리고 도와줄 수 있는 지원내용들을 안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바턴을 넘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문재원 부장님께서 잘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저는 미국 뉴욕, 그리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즈스타터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김정인이라 하고요. 오늘 이렇게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한국의 스타트업들, 기업체 여러분들 그리고 경영인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지스타터에 대해서 화면을 공유하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 비지스타터는 말씀 주신대로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Kick Starter)라던가 인디고고(indiegogo)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을 했었고요. 크라우드 펀딩을 마치고 난 이후에 미국시장 진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고 있는 저희 서비스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서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에서는 저희가 이전부터서도 크라우드 펀딩이라던가 해외진출 관련해서 다양한 지식들과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서 세미나와 워크샵을 진행했었는데요. 팬데믹 이후에는 저희가 직접 대면을 하지 못하고 그런 데에 대한 제약이 많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비즈스타터 파워웨비나(Power Webinar)라고 하는 웨비나 브랜드를 론칭시켜서 전 세계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그러한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비즈스타터가 존재하게 되었던 첫 번째, 가장 큰 이유인 킥스타터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미 여러분들께서도 굉장히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킥스타터에서 몇 백만 불짜리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캠페인이라던가 또 자리하고 계신 분들 중에 이미 킥스타터 캠페인을 진행했던 분들이 있으실 것 같고요. 제가 이 자리에서 킥스타터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는 건 조금 무의미할 것 같고요. 대신 앞으로의 세계진출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꼭 아셨으면 하는 부분들, 고려하실 때 빠트리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들을 중심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들께서도 킥스타터를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던 분들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일 텐데요. 킥스타터가 시작한 2009년 이후의 통계 자료들을 주요한 숫자들만 살펴보고요. 그리고 궁금하실 팬데믹 이후 킥스타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는 큰 성공의 이야기 크게 몇 백만불짜리 모금에 성공했던 이야기 말고 그 성공신화의 이면에 있는 현실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통계자료인데요. 2009년부터 2020년 당시까지의 총 펀딩 금액은 5.6빌리언 달러(billion dollar)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 계산이 맞다면 56억 달러에 육박하는 펀딩이 이루어졌죠. 성공캠페인 수는 약 200,000여개로 알려져 있고요. 킥스타터에서 물건을 한번이라도 샀던 백커(backer)는 190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 캠페인 평균 모금액은 조금 전에 몇 백만달러의 캠페인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지만 성공했던 20만 여개의 캠페인에서 모금액의 평균은 약 2만 5천 달러정도 된다고 합니다. 20년도에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에 많은 분들이 킥스타터 역시 영향을 받지 않았나 궁금해 하셨어요. 킥스타터 역시 모금액이 많이 줄거나 하지 않았습니까? 라는 문의를 많이들 하셨는데요. 실제로 통계자료를 보면 2020년도에는 19%에 달하는 성장을 했습니다. 2019년도 모금액에 비하여 5.5빌리언 달러(billion dollar)라고 하는 누적액이죠? 2020년 당시에는 700만, 거의 800만 달러에 가까운 모금이 있었습니다. 물론 팬데믹 초기에는 잠깐 주춤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온라인 쇼핑 금액이 많이 증가했던 펜데믹 시장의 변화와 함께, 방향이 함께 간다고 볼 수 있겠죠? 킥스타터 역시 펀딩 금액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어떤 제품에 펀딩이 잘 되었나, 어떤 제품이 인기가 있었나를 살펴보면 그 또한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전에는 아웃도어 관련 제품에서 큰 인기가 있는 캠페인이 있었다면 팬데믹 이후에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들 또는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첫 이백만 달러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고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죠. 픽디자인(Peak Design)에서 만든 트래블 트라이포드(Travel Triod),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는 삼각대인데요. 이러한 제품들이 팬데믹 이전에는 굉장한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는 말씀드린 대로 새모이를 기계에 넣어두고 새가 날아오면 모바일 폰으로 어떤 새인지 살펴볼 수 있는 이런 제품들이 굉장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테라플랜터(terraplanter)라고 하는 굉장히 유명한 제품인데요. 이 제품도 역시 집안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흙에 물만 줌으로써 예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그런 제품이었는데요. 이것역시 팬데믹 이후에 나타난 큰 변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테라플랜터(terraplanter)는 엘라드 버코(Elad Burko)라고 하는 CEO가 만든 제품이구요. 일정조율 때문에 이번 한상대회에선 같이 스피커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테라플랜터(terraplanter)의 성공이야기도 자세히 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공 사례들 쭉 살펴보았고요. 큼직한 숫자들 다 보았습니다. 킥스타터에는 많은 성공 신화들이 있었지만 정말 성공하는 캠페인들만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겠죠. 성공 뒷면에는 실패한 사례들도 많고 현실적인 통계자료들도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이것은 저희 웹사이트에도 올라가 있는 통계 자료인데요. 실상 킥스타터의 캠페인의 성공한 캠페인들이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63%에 달하는 캠페인이 성공하지 못하고 끝납니다. 또한 10만 달러 이상의 모금을 받은 캠페인의 성공률을 계산해보면 1.3%에 지나지 않습니다. 100만 달러 모금이 굉장히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적으로 10만 달러 모금을 하는 것 만해도 1.3% 성공률에 지나지 않다는 거죠. 뿐만 아니라 모금액을 전혀 받지 못하고 끝난 캠페인 역시 전체 캠페인의 11%나 됩니다. 이런 실패 사례들이 있는데 저희가 통계자료를 가져온 것은 킥스타터라고 하는 것이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제품, 세상에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데 있어서 대중들과 손쉽게 접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실제로 제품을 론칭하는 것보다, 어떤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거나 맨땅에 헤딩하듯 실제로 제품을 론칭하는 것보다는 적은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비용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자료들 살펴보면 영상이나 이미지 자료들을 사전에 준비하셔야 되는데 이런 것들도 5천 달러에서 2만5천 달러의 비용이 필요하고 또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서 사전 마케팅이 필요한데 이러한 마케팅에도 최소 5천 달러에서 2만5천 달러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 대해서 미디어에 PR을 좀 더 하고 싶다. 매거진이라던가 미디어 매체에 좀 더 노출을 시키고 싶을 경우에, 물론 운이 좋을 경우에는 제품이 기자들에게 발견되어 소개되는 경우가 있지만 PR회사들과 함께 움직일 때에는 또 그만한 비용들이 발생하게 되겠죠. 뿐만 아니라 킥스타터나 인디고고는 수천 개의 캠페인이 동시에 지금 이순간도 돌아가고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그 플랫폼에서 우리 캠페인을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광고가 필수적이게 됩니다. 이러한 광고에 들어가는 비용 역시 고려하실 수밖에 없게 되겠죠. 이러한 모든 비용들을 보았을 때 저희가 10만 달러 이상의 모금에 성공한 캠페인들만 모아서 통계자료를 내었을 때 론칭 전에 들어간 마케팅 비용을 살펴보게 되면 평균 13,000달러 정도의 마케팅 비용을 썼다는 것이 알려져 있고요. 론칭 후에는 평균 36,519달러의 굉장히 높은 비용의 마케팅이죠. 이거는 순수하게 광고비용으로만 들어갔던 광고, 홍보 비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코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캠페인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비용 분포도를 보시게 되면 많은 분들이 일단 킥스타터에서 어느 정도 모금을 해서 나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생산해내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아직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어디까지나 킥스타터에서는 제품을 론칭하여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보시는 것이 사실은 좀 더 현실적으로 보는 시각일 거예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실제 사용되었던 비용을 보면 사실 제품생산 원가는 전체 비용의 40%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나머지 비용들은 킥스타터 수수료라던가 또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이 캠페인 자체를 노출시키는데 필요한 비용들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제가 현실적인 숫자들을 보여드린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킥스타터라고 하는 플랫폼은 여러분들께서 충분히 준비만 되셨다면 제품과 제품이 좋은 제품들 시장을 충분히 조사하여서 그리고 킥스타터라고 하는 시장에 맞게끔 킥스타터 백커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들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을 파악해서 타겟에 맞게끔 어떤 좋은 제품, 잘 준비되어 있는 제품을 갖고 계시고 또한 기본적으로 캠페인 홍보에 필요한 자금들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시고 또 한국의 많은 업체와 상담하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점들인데, 항상 급하게 많이들 진행하세요. 이번에 준비를 해서 다음 달에 론칭을 하고 싶으시다 이렇게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킥스타터 캠페인 특징상 단기간에 준비해서 론칭하여 성공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준비, 자금의 충분한 확보, 거기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충분한 준비기간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잘 준비를 하셔서 킥스타터 캠페인을 진행하시게 되면 이러한 현실적인 숫자들, 성공률이 너무 낮은데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들을 접고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겠죠. 100만 달러, 10만 달러 캠페인을 보면서 당연히 나도 저만큼 할 수 있을 것이야 하기보다는 이면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정말 철저하게 잘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성공을 하실 수 있는 킥스타터 캠페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킥스타터를 잘 살펴보았는데요. 이후 QnA세션에 크라우드 펀딩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질문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크라우드 펀딩을 잘 준비해서 잘 끝났다고 가정을 합시다. 사실 킥스타터의 성공을 내가 이정도 까지는 했으면 하고 목표를 했으나 그 목표에 달성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사실은 크게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킥스타터라고 하는 것은 미국의 큰 시장을 보았을 때 몇 %에 지나지 않는 아주 작은 프로포션(propotion), 굉장히 작은 시장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작은 시장이지만 백커들을 대상으로 해서 제품을 테스트했고, 또 백커들 뿐만 아니라 킥스타터 플랫폼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세계의 다양한 B2B 채널들과 디스트리뷰터들과 그러한 시장에 내 제품을 노출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크라우드 펀딩에선 그렇게 반응이 없었다 할지라도,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이었다고 할지라도 실제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알 수가 없어요. 말씀드린 대로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하는 어떤 독특한 캐릭터들이 있고 그 규모에 있어서는 굉장히 작기 때문이죠. 말씀드린 대로 저희 비즈스타터에서는 킥스타터 뿐만 아니라 킥스타터를 넘어선 실제 시장에서의 진출까지도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서비스를 아마존&비욘드(Amazon&Beyond)라고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미국시장의 진출은 아마존(Amazon)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미국에 살고 있는 일반 소비자로서 어떤 제품이 필요하다, 구매해야겠다고 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아마존이에요. 구글이나, 한국에선 네이버에서 주로 검색을 많이 하실 텐데 구글도 아니고 어떤 구매가 필요하다 하실 때에는 반드시 아마존을 먼저가게 되는 것이 미국 소비자의 일반적인 패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존에 들어가시게 되면 이미 자리에 앉아계신 분들도 아마존에서 제품을 팔고 계시고 또 계속 성장해가는 업체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아마존 진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네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 등록, 제품 리스팅, 제품 리뷰, 고객 서비스 이렇게 네 가지 인데요. 저희가 미국시장에 제품을 론칭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프레젠스(presence)입니다. 여러분들이 제품이 있고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브랜드가 있을 텐데요. 제품과 브랜드의 프레젠스를 하나하나 빌드업(Build-up)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할지라도 실제 시장에 나오시면 이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0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이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0에 가까운 제품, 여러분께서 아무리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멋진 제품을 만들어내셨다 할지라도 일반 미국의 소비자들은 굉장히 냉철하고 냉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에 바로 매출을 기대하시기 보다는 내 브랜드와 내 제품의 프레젠스를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빌드업해 나간다라고 하는 태도를 가지고 가셔야 할 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이 네 가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브랜드 등록. 아마존에서는 제품만 단순히 리스팅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리스팅 됐으면 제품의 브랜드 또한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브랜드를 등록하게 되면 제품의 상세한 정보와 브랜드가 등록되어있지 않은 제품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실 수가 있게 돼요. 그리고 제품 리스팅에는 당연히 제품사진 이라던가 설명이 들어가겠죠.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서 내 제품이 어떻게 이 시장에 비추어질지 이것을 가장 핵심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마존의 브랜드와 제품 리스팅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간편하고 손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굉장히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잘 디자인하고 또 현지 시장에 맞게끔 충분한 시장조사를 하셔서 정확한 키워드와 그리고 현지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혹은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그러한 디스크립션(description)을 작성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시겠죠? 또한 아마존 제품페이지에 드러나는 것이 제품사진, 리스팅 자료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제품 리뷰들이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아마존을 가장 먼저 들어가는 이유 역시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어떤가를 살펴보기 위해서인데요. 이러한 제품 리뷰 역시 잘 빌드업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 리뷰는 사실 하루 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니죠. 이런 것들도 굉장히 시간을 들여서 오랜 시간 빌드업 해나간다라고 하는 태도와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고객서비스. 현지에서 구매하는 고객들,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그 소비자들이 원하는 언어로 원하는 시간대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브랜드 프레젠스(Brand Presence)를 아마존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 브랜드 프레젠스는 가장 먼저 아마존에서 빌드업 하는 것이 최우선이고요. 그것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에게 한 번에 제품을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여러 투자자들을 만나보신 분들이라면 동감하시겠지만 투자자들께서 원하는 자료역시 미국시장에서 가장 큰 최대 쇼핑몰이자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이 아마존에서의 매출 자료를 보시길 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마존을 가장먼저 브랜드 프레젠스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보시고 그 다음 무시할 수 없는 것들은 나와 있는 대로 웹사이트라던가 랜딩 페이지를 통해서 내 브랜드와 나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그러한 장을 꼭 준비해주셔서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되겠고요. 그 외에 소셜 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이라던가 온라인상에서 내 브랜드의 프레젠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빌드업해 나가실 수 있어야 합니다. 초기에 그만한 자력이 힘들다고 한다면 아마존과 웹사이트에 집중하셔야 되겠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자금력과 인력이 확보가 되신다면 이후에는 소셜 미디어와 링크드인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일반소비자들에게 내 브랜드가 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그리고 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마존과 이커머스(E-commerce) 웹사이트에서 매출을 확보하시는 것이 일차적이겠지만 이후에는 또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세일즈가 일어날 수 있는 매출 채널들을 확보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단기간에 매출성장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투자한다라는 시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투자를 지속할 때에 비로소 매출이라고 하는 실적과 결과물들이 따라오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되고 구매 고객층이 형성된 이후에서 부터는 매출 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셔도 ROI(Return On Investment)라던가 실적이 어느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게 될 것이고요. 이후에는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들 그리고 메인스트림(mainstream)온라인 채널들 메인스트림의 세일즈 채널들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실 수가 있게 될 겁니다. 다음으로는 체험형 스토어인 베타(b8ta)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될텐데요. 베타와는 저희가 굉장히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새로운 제품들이 소개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저희 제품들도 소개하고 또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협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이라던가 메인의 집중하셔야 되는 세일즈 채널들도 있지만 시장이 넓은 만큼 다양한 채널들이 있습니다. 내 제품에 맞는 내 타겟 어디언스(target audience)와 적합한 세일즈 채널들을 다양하게 찾으셔서 내 제품을 더 노출하고 온라인상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그러면서 매출이 전환되는 이런 순환 서클을 만드실 수가 있을 겁니다. 몇 가지 케이스 스터디(Case Studies)를 보여드리면서 제 발표를 마무리할까 하는데 아마도 이후에 있을 기업체 발표자분들께서도 한 분 계십니다. 저희가 첫 번째 예시사례로 보여드릴 웰스케어(Wellscare)입니다. 웰스케어는 콜드레이저(coldlaser)라고 아실지 모르겠는데 기술을 이용해서 전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wearable)하게 통증을 치료하고 완화해 줄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신 한국의 자랑스러운 스타트업입니다. 웰스케어역시 인디고고라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시작하셨고 이후에는 아마존에 굉장히 집중하셔서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빌드업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일즈 채널들을 구축하셨는데 터치오브모던(Touch Of Modern), 브룩스톤(Brookstone), 뉴에그라던가 초기에 굉장히 다양한 온라인 세일즈 채널에 제품을 노출시키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셨고요. 그와 동시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셨고, 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서 통증에 대한 메디컬 쪽의 기기이기 때문에 미국 국내의 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분들이라던가 피지컬테라피어(Physicaltherapyer)라던가 이러한 전문인들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들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시고 시장을 확장해 나간 결과 올해에는 베스트바이(BESTBUY)에 입점하게 되는 놀라운 실적도 내셨죠. 그래서 이러한 성공사례가 웰스케어에 있었습니다. 또 이후에는 저희 FITT360라고 하는 제품인데 세계최초로 넥밴드(Neckband)형으로 실시간 촬영을 하고 라이브스트리밍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역시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형 스토어가 필요했었는데요. 베타가 FITT360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장을 디스플레이해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셨었고요. 이것은 올바르에어(Allbarc Air)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밴드인데 그 뿐만 아니라 교정하는데 있어서 안에 에어셀(Air cell)을 넣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제품입니다. 올바르에어 역시 킥스타터, 인디고고를 통해서 성공했고 이후에는 베타, 브룩스톤, 노크(nok) 노크는 제가 아직 언급하지 않았지만 제품을 직접 렌탈을 해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팬데믹에서는 매장에 가기 어려우니까 이러한 시도를 통해서 제품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쌓아갈 수 있는 채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미국시장 진출은 그렇게 쉬운 길도 아니고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길도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하게 시장조사를 하시고 준비하시고 자금이라던가 제품개발이라던가 또 미국에서 함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고 오래할 수 있는 파트너 분들을 만나실 수 있다면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체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고요. 저의 짧은 프레젠테이션이었는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실까요? 오늘 질문보다는 앞으로 소개드린 내용을 통해서 온라인 참여자 분들이나 이후에 궁금하신 부분들이 있으면 지금 비즈스타터를 통해서 메일이나 카톡과 같은 채널들을 통해서 접촉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고요.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접촉 방법이나 이메일 등을 공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간관계상 바로 다음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듯하여 그렇게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비즈스타터의 김정인 대표님이셨습니다. 다음으로는 또 다른 채널을 통해서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고 계신 베타의 메간 레온하드님을 소개드리고요. 베타는 체험형 스토어를 통한 비즈니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면 메간 레온하드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잘 들리시나요? 네 들리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전 발표자료 공유를 중단하셔야 아마 제 자료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저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베타 미국지역의 시니어 파트너십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메간 레온하드라고 합니다. 저는 LA지역에 있고요. 바로 발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베타라는 회사 소개를 드리자면 저희는 약 6년 정도 된 기업이고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지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2015년에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했고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가 있습니다. 미국 지역에는 9개의 매장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일본에 매장이 있습니다. 저희의 당초 목표는 리테일(retail)이라는 비즈니스를 완전히 혁신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브랜드의 관점에서 혁신을 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소비자의 관점에서는 저희는 굉장히 체험형 매장을 구축하고 싶었고, 이 말인즉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특히 새롭고 혁신적이고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제품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들을 전국적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쇼케이스(showcase)를 하고 싶었습니다. 브랜드의 관점에서는 베타의 초기 목표는 신규제품을 시장에 소개함에 있어서 리테일에 대한 접근성을 더 높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주요 시장에 조금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특히 미국지역에서 수월하게 진입을 하고 소비자들이 그 제품과 어떻게 인게이지(engage)하고 있는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이러한 비즈니스 개념은 리테일에서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팬데믹 발발 이후에 저희가 재빠르게 구조를 변화시켜서 그 다음으로는 스트리밍에서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언제나 이 전통적인 리테일 개념을 벗어나서 혁신적인 관점에서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이 조금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조금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제품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엔트리포인트(entry point)를 더 확대하고 소비자들과 더 깊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베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테크 리테일(tech retail)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비자들, 미디어기업들, 테크 기업들이 베타에 집중해서 어떤 기술적인 제품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난 6년 동안 등장했던 주요 테크 기업들과 거의 모두 파트너링(partnering)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왔던 기업들은 베스트바이, 아마존 그리고 그 외에 미국지역에 주요 매장들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 저희의 덕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저희가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 그리고 이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고 또 물리적인 장소 역시 제공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베타를 통한 경험의 정보를 토대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이죠. 저희는 이런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저희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제품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가격대를 생각해보고 이를 통해서 미국시장을 이해하고 물리적 장소의 관점에서도 어떻게 하면 잘 성공할 수 있을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팬데믹을 인해서 리테일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사실 어려움을 겪었는데 팬데믹 초기에는 저희 모든 매장들이 셧다운이 되었고, 그래서 저희는 모든 매장에 카메라를 보내서 리테일 직원들이 짧은 비디오를 촬영하도록 했습니다. 고객들이 매장에 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매장에 있는 제품들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비디오를 통해서 저희의 디지털 애셋(asset)을 활용하여 브랜드 파트너사들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굉장히 빠르게 발견해낸 것이 바로 이런 비디오를 통해서 매장 내에서의 실제 경험과 아주 유사한 경험을 재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팬데믹 기간 동안에 이러한 비디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 비디오를 개제했을 때 이런 체험형 비디오가 없었던 웹사이트와 비교해서 매출의 효과가 10배 정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고 비즈니스를 촬영하면서 데이터를 축적해봤는데 웹사이트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20분이 더 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순간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와 비디오 콘텐츠 사이에 굉장히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2월에 처음 이 비즈니스모델을 시작했을 때 2020년 12월부터 8월까지 데이터를 봤을 때 콘텐츠가 0이었던 플랫폼에서 200개의 비디오 클립이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그리고 월에 200만 뷰가 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을 한 것이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 다른 리테일러들이 비디오를 활용해서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도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마케팅의 새로운 방식이 되었고 이 말인즉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보지 않고도 그 제품에 대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전환하고 있는데 굉장히 생생하고 사람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실시간 시나리오이기도 하고요. 알고리즘 측면에서도 라이브 비디오의 이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SNS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이런 플랫폼들은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누군가의 피드 상단에 이 제품이 보일 수 있도록 플레싱(placing)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효과적일 수도 있고 이런 라이브 비디오를 이용한 커머스(commerce)가 미국에서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연간 성장률이 100퍼센트 정도 되고 있고 이 업계 전체의 가치가 2023년까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미 3,500억 달러 정도의 규모로 라이브 비디오 측면에서는 저희보다 훨씬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역시도 빠르게 추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쇼핑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비디오 콘텐츠의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저희 베타 미국사무소에서는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플랫폼의 이름이 바로 숍 스튜디오스(Shop Studios)라는 플랫폼인데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덕트 디스커버리 플랫폼(product discovery platform)입니다. 이를 통해서 고객과 인게이지먼트를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저희가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매장 내에 구축을 해서 일주일 매일매일 이런 생방송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매장을 혁신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도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비디오를 통해서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협력하는 파트너 사들은 더 이상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고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송출되는 비디오를 통해서 고객들과 교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웹사이트에 접속하시는 고객은 비디오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몰입을 할 수 있고 이 제품을 활용하는 장면, 제품의 디테일 등을 생생하게 비디오로 목도를 함으로써 이해도를 더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팔로알토 매장에 구축한 스튜디오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저희가 또 호스트들도 같이 협력하고 있는데 이분의 이름은 노엘이고 이 스튜디오들은 라이브 스튜디오이자 또 리테일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그 어느 곳이든 설치가 될 수 있고 우선은 첫 단계로써 저희의 매장에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베타 매장에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있고 그래서 베타 매장에 가시는 고객들은 리테일 쇼핑공간이면서 여기에서 저희가 이 도면에서 초록색으로 표시해둔 공간이 바로 리테일 매장입니다. 그렇지만 또 하이브리드 공간이기 때문에 쇼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방송이 송출되고 있는 스튜디오도 함께 존재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 외부도면의 가장자리에 놓여져 있는 공간들이 바로 이러한 실시간 스튜디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저희 베타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송출하고 있는데 멀티브랜드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다양한 다수의 브랜드 제품을 광고합니다. 그래서 각각 다른 호스트가 각각 다른 제품들을 광고하게 되는데 웰니스(wellness) 브랜드들도 있고 오디오 브랜드도 있고 테크 브랜드도 있고 그 브랜드에 가장 적합한 호스트를 선별해서 카테고리 전문가들을 섭외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스트들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고객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활용사례, 이점 등을 소개하고요. 또 실시간 활용 사례라던지 브랜드 가치를 더 잘 설명하게 됩니다. 저희가 매장에 스텝들이 고객들에게 최대한 체험 중심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처럼 이 호스트들 역시도 같은 맥락으로 훈련시키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매장을 저희와 함께 협력하는 브랜드 사들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공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 파트너 사들이 단독으로 이런 비디오를 제작하고 개발하려고하면 특히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하거나 제작을 할 때 그 비용이 굉장히 높아질 수 있는데 저희가 이러한 생방송 콘텐츠를 제작을 할 때는 저희 파트너 사들이 생방송으로 활용할 목적을 가지고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저희의 방송을 클립으로도 편집할 수 있고 아니면 그것을 또 광고로 만들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비용대비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커스텀 브랜디드 스튜디오스(Custom Branded Studios)도 구축을 하고 있는데 브랜드 마다 브랜드에 맞춤화된 스튜디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전용호스트, 전용PD가 배정이 되고 전용 세트 디자인이 마련이 됩니다. 그래서 멀티브랜드 스튜디오 보다 훨씬 한층 더 고차원의 경험이 가능하고요. 이러한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이어고(EARGO)와 같은 브랜드와 협력을 하고 있는데 이어고는 작은 청력 개선 보청기 같은 기기입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 이 스튜디오가 지금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 전담 호스트와 함께 매일매일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청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일상생활에 그런 개선이 있는지를 소개하고 또 많은 의료전문가들이나 다른 게스트를 모시고 이런 콘텐츠의 품질을 더 개선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런 스튜디오들을 생방송 제작 스튜디오들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최첨단의 카메라 제품, 관련 장비가 있습니다. 카메라들도 굉장히 고급 장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요. 두 개의 카메라는 호스트를 줌인하고 하나의 카메라는 천장에서부터 내려오고 나머지 카메라들은 이런 언박싱이나 아니면 제품시연이 진행이 될 때 소비자들이 최대한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야하는 세트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들이 스큐(SKU)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개의 다른 제품이 있어도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이 제품의 정확한 제품명이 무엇인지를 인식을 하고 자막으로 제품의 정확한 명칭과 가격 등을 표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자상거래 측면에서 라이브 비디오를 십분 활용을 하고 저희와 함께 협력을 하시는 파트너 사들은 이러한 비디오 경험을 웹사이트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완전히 라이브 인게이지먼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이렇게 보시다시피 웹사이트에 비디오가 상시 송출이 되고 패널(panel)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송들이 이렇게 보여지고 실시간 구매 이외에도 이를 구매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고요. 그리고 또 데모를 통해서 사람들이 데모를 온라인에서 예약을 하고 그렇게 되면 예약을 마치고 매장에 갔을 때 실제로 대모나 시연을 볼 수 있게 되고 매장에 갈 수 없는 상황이거나 근처에 매장이 없으면 가상의 데모 역시 볼 수 있는 그런 예약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줌을 통해서 아님 전화예약을 통해서 이런 가상의 데모를 체험할 수도 있게 됩니다. 저희는 콘텐츠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이런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권리도 드립니다. 그래서 아마존 플랫폼에서도 다른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이런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있고 유튜브 아니면 다른 신흥시장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양한 비디오 에셋(asset) 이런 콘텐츠들을 저희 파트너사들에 가용하게 제공을 해드리고 있고 물론 저희가 물리적인 매장을 여전히 운영하면서 제품 발견에 도움을 드리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이 팬데믹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의 쇼핑방식,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방식이 많이 변화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하이브리드 공간 즉, 물리적 공간과 라이브 생방송의 결합이 바로 리테일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의 브랜드 파트너사들 같은 경우에 물리적 쇼케이스 매장 뿐만 아니라 저희가 촬영하는 콘텐츠를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발표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연락처를 여기 적어두었기 때문에 혹시나 질문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저희는 지금도 계속해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브랜드들을 추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베타의 메간 레온하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지금까지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부분들을 베타의 겐키 시가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보이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겐키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파트너십팀에 세일즈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타 재팬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에서의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쿄시장에 대해서 말씀드린 다음에 왜 도쿄에서 여러분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어떤 좋은 기회가 있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도쿄 같은 경우에는 혁신적인 도시입니다. 그리고 도쿄의 소비자들 같은 경우에는 매우 테크세비(tech savvy)하고 기술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요. 그리고 도쿄에서 매장을 여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미국에서 생각을 하시기로는 실제로 팔로알토에 많은 일본 고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실제로 일본 관광업 같은 경우에는 매우 흥행했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서 관광업이 많이 저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국경이 많이 열리면서 저희 생각에도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일본을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코로나 때문에 9월 말까지 저희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비상 상태였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그 이후에 매장이라던지 방문객 수가 많이 늘어났고요. 그리고 또 홀리데이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금이라고 생각 되고 그리고 지금 보시다시피 파스텐 피리언스를 도쿄에서 촬영을 해왔는데요. 여기 이 지역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었는데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거의 절반정도 방문객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긴급사태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오른쪽으로 보시는 것은 신주쿠 매장의 전경입니다. 지난 2주 동안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자 그럼 저희 도쿄의 유통시장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다섯 개의 큰 상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다섯 개의 지역 중에서 세 개의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1번 그리고 3번이 긴자와 신주쿠인데 저희의 1호 그리고 2호 매장을 열었고요 그리고 또 시부야 같은 경우에는 11월 중순에 매장을 개점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지역에서 많은 내국인 또 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각각 매장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긴자같은 경우에는 지역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또 임대료가 매우 높습니다. 제 생각에는 땅값이 전 세계 5위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신주쿠 같은 경우에는 입지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제품에 대한 노출들을 높일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고 또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료품 회사들이 많이 입점해 있고 또 신주쿠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역사를 갖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 같은 경우에는 신주쿠 역에서 3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조금 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저희 성과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베타 일본 같은 경우에는 2019년에 일본에 진출을 했습니다. 1호, 2호 매장을 2020년 8월까지 개장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상태에서도 이런 매장을 열었고 비즈니스를 확대했는데 저희가 한 달 반 동안 진행했던 대규모 행사가 있습니다. 후쿠오카 같은 경우에는 동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의 백화점에서 300여개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의 제품도 선보였고요. 매우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고객들이 결과에 있어서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CES와 2021년에 쇼케이스를 했습니다. 그래서 20개, 30개의 제품들을 긴자 매장에 선보였습니다. 일본 고객들이 제품들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매장에 방문해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캠프파이어(CAMPFIRE)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캠프파이어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캠프파이어와 했던 것은 추가적으로 전체 펀딩에서 피(fee)를 받고 모든 매장에서 3개월 동안 무료로 제품을 전시해 주었습니다. 캠프파이어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고 스타트업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도 저희도 좋고 또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릴 부분은 지금 진행 중인 것인데 토펜이라는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이고 지금 데이터 버츄얼(virtual)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곧 론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3호 매장을 11월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베타 1.5라는 테마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후에 자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중순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 내에 저희는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었고 또 매장방문객 수가 줄어들었지만 500여개의 제품들을 제시할 수 있었고 1,500여개의 언론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자 그럼 저희 입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주쿠 매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신주쿠라는 지역 자체가 특히 백화점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마루이(Marui)라는 백화점 안에 입점이 되어 있는데 애플 매장 바로 앞에 저희 매장이 입점해 있습니다. 여성 그리고 남성 분들이 많이 찾고 있고 매월 15,000여명이 저희 매장에 방문하고 있고요 또 긴자 매장 같은 경우에는 매월 11,000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또 내방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일단 긴자지역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이 되는 곳이고 페닌슐라 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몇 개의 수치가 나와 있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매장과 비교했을 때 수치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매장은 시부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부야 같은 경우에는 유통 지역으로써 급부상을 하고 있는데요. 젊은 층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도쿄의 서브시장과 비교해봤을 때 젊은 층의 유입이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지구에서 리테일 지역 같은 경우에는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부야 지역 그 자체가 특히 IT기업들에 있어서 허브(Hub)가 되고 있습니다. 구글같은 경우에도 구글 재팬을 이 지역으로 옮겼습니다. 시부야 스크럼블 이라는 지역으로 이전을 하였는데요.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 시부야 지역 동쪽으로 많이 이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금보시는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하철 거리에서 1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에는 매일 65,000명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른 그런 매장들 보다 3호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또 컨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우 간단한 컨셉일 수 있지만 베타1.5라고 하는 컨셉이라는 것은 실제로 이런 리테일 공간에 대해서 좀 더 고객들의 체험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이 매장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매장 내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바리스타를 고용함으로써 커피를 서빙할 예정인데요. 지금 이 공간에서는 F&B와 관련된 브랜드들의 입점을 좀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테스터들이 실제로 샘플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그것뿐만 아니라 저희는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해서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요 그리고 베타 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최초로 진행되는 것인데 예전에 항상 느꼈던 것은 제품 옆에 저희가 태블릿을 설치해 놓았었는데 시부야 매장에서는 태블릿을 없애고 QR코드를 고객들이 스캔하게 됩니다. 그러면 고객이 직접 제품 데이터에 대해 접속을 할 수가 있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데이터를 앱 유저들로부터 받게 될 것입니다. 앱 유저들의 데이터를 취합하게 되면 저희 파트너사 들에게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전송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앱 유저들을 확대하는 것이 저희 목표인데 많은 앱 유저들이 모이게 되면 조금 더 유의미한 정보들을 파트너 브랜드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계속해서 시부야 매장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공간 자체가 매우 플렉시블(flexible)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서 저희가 단기간 이벤트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들을 십분 활용하여서 팝업 행사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공간을 디자인 했을 때 저희가 염두해 두었던 것은 좀 더 큰 차량 같은 큰 제품들을 선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오토바이 회사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같은 큰 제품들을 저희가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저희가 초창기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많은 일본 고객들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저희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객 경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형 리테일에 관한 개념이 일본에선 생소한 개념이긴한데 저희가 협업하고 있는 많은 B2C 브랜드 또는 그런 회사들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이러한 기회 즉 고객들과 함께 직접적으로 인게이지(engage) 할 수 있는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시간 데이터 그리고 고객들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함께 일하고 있는 대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수 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시장조사를 하고 있죠. 하지만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이런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월 3,000달러 정도만 내면 360도로 분석한 고객 데이터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해당 제품과 관련된 고객들의 반응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런 데이터를 활용해서 차기 제품 론칭에 활용할 수 있겠죠. 이러한 실시간 피드백을 고객들로부터 저희는 일본에서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테스터들이 고객들과 인게이지 할 때 다양한 질문들을 물어봅니다.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게 되고 이러한 정보들을 파트너 브랜드 사에게 제공을 합니다. 대시보드 시스템을 통해서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팝업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 내에서 고객의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특정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이런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양한 유형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고 특히 시부야 매장에서도 이런 것들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많은 브랜드 사들이 브랜드 노출도에 대해서 매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소정의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사에서는 월 3,000달러 정도를 내고요. 그러면 저희가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드리고요. 앞서 말씀을 드렸던 그런 매장 고객들의 피드백 그리고 데이터를 제공해 드립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번역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매출이 발생했을 때 매출 100%를 다 돌려드리고 고객이 실제적으로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해 드리고 있고 이러한 모든 제품들은 일본에서 판매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원하시는 입지를 선정하셔서 만약에 오늘 저희에게 연락을 주신다면 저희가 입장료와 관련해서 50%의 할인을 제공해드리려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제품에 맞는 입지가 어딘지를 한 번 생각해보시고 그 다음에 저희에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부분들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온라인, 이메일, SNS를 통해서 나중에 진행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부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회 1부는 미국과 일본시장 그리고 해외진출에 대한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면 2부는 저희 국내에 있는 기업들 중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매우 재밌는 아이템으로 현재 해외 진출의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는 소개시켜 드리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기업을 소개드립니다. 육아용품 플랫폼 그리고 육아와 관련된 콘텐츠를 소개하고 플랫폼화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웨델(weddell)의 심혁기 대표님을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에 웨델을 창업하고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심혁기라고 합니다.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웨델은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남극에 살고 있는 물범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극한 추위 속에도 새끼를 키우기 위해서 어떠한 어려움도 감내하는 웨델 물범에서 모티브를 얻어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웨델로 짓게 되었습니다. 저는 웨델을 시작하기 반 년 전에 첫 아이를 출산하였는데 출산 하고나서 두 가지에 크게 놀랐었습니다. 첫 번째로 인터넷 상의 정보가 너무 많아서 검증된 정보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검증된 육아정보를 찾더라도 그 정보가 내 아이한테 맞는지에 대한 확신 또한 없었고요. 주위를 둘러보니, 그리고 제 아내한테 물어보니 육아정보를 받는 방법은 우리 아이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한테서 받거나 혹은 주위에 육아를 해본, 육아를 하고 있는 친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맘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있었지만 이 정보가 오가는 과정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한국 육아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가끔씩 외국에 있는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면 한국육아에 대한 궁금증도 너무 많았고 한국 육아용품 구매에 대한 니즈 또한 너무나도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육아 콘텐츠라는 것이 범위도 굉장히 작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육아 콘텐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확장성이 있을까 의문을 가지실 수 있는데 저는 정반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육아 콘텐츠의 범위는 한정적이고 굉장히 반복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와 같이 제한적인 리소스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 빠르게 많은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우위 또한 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아 콘텐츠는 문화와 나라에 생각보다 의존적이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 재활용하여 수입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웨델을 창업하였고 저희 웨델 팀과 저의 비전은 명확합니다. 전 세계 부모가 사용하는 콘텐츠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콘텐츠는 부모가 필요로 하는 육아 지식과 정보도 있지만 웹툰, 동영상 형태의 유익콘텐츠, 교육콘텐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희 웨델이 1년 반 동안 만들어낸 성과에 대해서 가볍게 설명을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웨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3,500개의 육아 콘텐츠를 축적하였고 유저에게서 굉장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앱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처음 접속하여서 다음 달에 다시 접속하는 유저 비율은 1년 반 전에 첫 달에 20%로 시작해서 1년이 조금 넘은 지난 달 9월에 50%를 달성하였고 연말까지는 70%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보유한 육아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에 국내 우수 육아 용품을 판매하였고 그로인해 두 명의 인원이 투입됐었던 소규모 프로젝트가 1년 반 동안 6억 원 이상의 실적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저희가 육아를 해외에 수출했던 모습들을 캡처해서 올려놓은 거고요. 제가 계속 콘텐츠를 말씀드리는데 콘텐츠는 사실 돈을 벌기 쉽지 않다는 것에 모두 공감할 것 같으세요. 저희 웨델이 콘텐츠를 가지고 수익화를 3가지로 하고 있는데 3가지 방법을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웨델은 저희만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플랫폼 웨델에서 육아용품 판매를 일으키며 고객을 락킹시킵니다. 웨델은 유저가 단순히 콘텐츠를 찾아서 읽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검색하기 전에 유저한테 알맞은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있으며 이 추천 기술은 LG전자에서 콘텐츠 AI를 개발하셨던 이동우 연구원님께서 리딩하고 계시고 덕분에 작년 11월에 팁스(TIPS)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기술 고도화 작업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 웨델은 축적한 콘텐츠를 국내 제조사에 제공하여서 제조사와 함께 신제품을 출시해내고 수익분배 그리고 로열티를 통해서 추가적인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생각보다 국내 많은 제조사들이 자사 콘텐츠 혹은 전문 마케팅 디자이너 인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 웨델이 이렇게 함께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는 10년 넘게 해온 유명 브랜드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고요. 한 가지 예로 저희가 올해 9월에 가제 손수건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국내 비비엔다라고 하는 원단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같이 진행을 하였으며 이 제품 판매를 통해서 저희가 매년 1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확장성을 통해서 저희는 매년 3개에서 4개의 신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저희가 추가 채용을 통해서 출시매수는 얼마든지 늘릴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웨델의 콘텐츠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포맷 작업화를 통해 굉장히 많은 조회 수를 만들어 냅니다. 국내에서 출산률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지만 해외 출산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영문으로 저희 국내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사용자 수는 국내 약 30배 정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축적하여서 해외 광고수익에 특화되어있는 SNS에 배포를 하며 또 반대로 심리 테스트라던지 다양한 인터랙티브한 형태의 콘텐츠를 배포하여서 웨델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수익화하는 방법을 또 한 번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콘텐츠 수익화 사례 국내에서 두 번 했었던 사례고요. 국내에서 만든 콘텐츠를 현지화 하였고 영문으로 번역하여서 동남아에 공격적으로 뿌렸던 사례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수익성과 사업성이 보장되었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저희는 발 빠르게 해외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콘텐츠를 활용하여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시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으로 진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동남아의 많은 인구를 통해 콘텐츠 테스팅과 확장 준비를 한 후에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웨델 혼자서 웨델 팀끼리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는 저희가 꾸는 꿈의 크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원대한 꿈을 이루고자 저희 웨델은 국내에서 우수한 제조사와 콘텐츠 파트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조사는 웨델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 육아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콘텐츠 파트너는 수 년간 쌓아온 콘텐츠를 저희에게 제공하거나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를 활용해서 웨델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조사와 콘텐츠 파트너사의 지원에 힘입어 효율적이고 굉장히 공격적인 형태의 해외진출을 할 수 있으며 콘텐츠 소비와 제품구매가 함께 일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창업자 세 명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면서 저희 오늘 웨델 기억 속에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창업자 세 명은 유년기를 모두 해외에서 보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호기심과 꿈이 많아서 관련 업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요. 저는 리니어블(Lineable)이라고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미아 방지 팔찌를 만들어주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면서 시리즈A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였던 셈텍(Semtech)이라는 회사에서 200만불 투자를 유치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에는 쿠팡 투자자로 유명한 알토스 벤처스의 포트폴리오(Altos Portfolio)인 콜랩 아시아(Collab Asia)에서 시리즈B 또한 유치를 지원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희 앱과 디자인 브랜딩은 모두 프로덕트를 담당하고 계시는 로드 아일앤드 디자인 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출신이신 윤지호 이사님께서 맡고 계십니다. 윤지호 이사님께서는 MIT스타트 업과 국내 스타트업에서 프론트 관리자로서의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콘텐츠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계신 김강호 이사님께서는 저와 대학교 동문이시며 인스타그램 마케팅 하나만으로 해외 매출 0에서 20억 원까지 끌어올린 경험을 갖고 계신 굉장히 우수한 마케터이십니다. 저희 창업자 세 명 외에 육아 콘텐츠 시장 혁신 비전을 품은 12명의 동료와 함께 저희는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웨델의 심혁기 대표님이셨습니다. 오늘의 진행방식은 나중에 안내드리겠지만 유튜브의 갤러리 360을 통해서 저희 발표되는 기업들을 포함한 우수 벤처기업들, 스타트업 기업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활용해서 질의응답을 하실 수 있도록 연결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웰스케어의 이성원 대표님을 모시고 웰스케어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제조하는 회사고 지금 현재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했던 회사입니다. 큰 박수로 웰스케어의 이성원 대표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언택트 통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웰스케어의 대표 이성원입니다. 제 주변을 봐도 현대인들은 안아프신 분들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 시장에서 크게 세 가지 이슈로 환자 수가 굉장히 증가하는 이슈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 이유를 살펴보면 저희가 이제 그 스마트폰이나 PC를 과다하게 이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삶의 패턴이 바뀌었다 보니 자라목이나 손목터널, 허리통증 환자분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요. 스포츠 레저 활동을 즐기다 보니까 각종 스포츠 부상환자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여성 분들에게 많이 있는 족저근막염 환자들도 많이 증가를 하고 있고요. 이런 통증환자 분들이 기존의 만성, 고령층 환자에서 많이 있었다고 하면 이런 통증 환자분들이 점점 젊어지고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기에서도 혁신형 의료기기로 고도화가 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저희가 웨어러블 타입으로 신체에 붙여서 인체에서 발생되는 생체 신호를 수집하여 분석해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그런 디지털 헬스케어 쪽으로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보니까 대부분의 의료기기도 웨어러블 타입으로 많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홈케어, 개인용 셀프케어 시장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트랜드에 맞춰서 과연 통증은 측정되고 분석되고 효과적으로 비대면으로 치료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 다쳐서 병원에 가면 대표적으로 비보험으로 비싼 시술이죠,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체외충격파하고 고광도 레이저 통증 시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고광도 레이저 시술을 낮은 강도로 홈케어에 안전하게 맞게 낮은 레이저 준위로 발생하는 기술을 콜드레이저 기술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이런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콜드레이저 기술을 최초로 웨어러블 타입으로 만들어서 통증부에 부착하기만 하면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서 사업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웨어러블 타입의 치료적인 것도 굉장히 유리한 타입이 되는데요. 광테라피 같은 경우에는 신체에 효과적으로 광 침투를 해야 하는데 현대인들이 많이 걸리는 관절부위 통증에는 굴곡이 져있기 때문에 크게 만들거나 웨어러블 타입으로 만들지 않으면 광손실율이 발생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의료기기로서 생물학적 안전실험을 통과해서 웨어러블 타입으로 만들어서 사업을 했습니다. 고대 안암병원에서 만성통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효과를 봤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가짜 시료와 실제 시료를 가지고 코호트 격리 임상을 했을 때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0%이상의 유의미한 통증경감의 효과를 확인했고 최대 31%가 넘는 만성통증에 대한 경과효율을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 효과는 앞서 말씀드렸던 고강도 레이저시술 효과의 임상효과와도 거의 비슷한데 이게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은 고강도 레이저 시술은 병원에서 5분에서 10분정도만 사용하는데 대신에 에너지가 저희의 제품보다 50배 이상 정도는 큽니다. 저희 제품은 레이저 출력비율은 50%정도 낮지만 50배 이상 시간을 가정에서 더 쓸 수 있는거죠. 그런 디자인이다 보니깐 결국 같은 광량을 통증부위에 도달시켜서 같은 치료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글로벌 특허 같은 부분들도 웨어러블 타입으로 개발했을 때 구조적인 특허기술과 생체신호를 수집해서 분석해서 보여주는 개인 맞춤 시술 가이드나 통증에 대한 정도 이런 부분들을 보여 줄 수 있는 두 가지의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해서 글로벌 5개 국가에 출허해서 등록을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집중적으로 특허 포트폴리오 상표 브랜드를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의 솔루션의 확장성은 일단 B2C시장에서 일반인들이 계속 쓸 수 있는 부분과 또한 국내의 카이로프랙터(Chiropractor)분들이나 피지컬 테라피스트(Physical therapist)같은, 이제 클리닉에서도 쓸 수 있는 제품으로써의 확장성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병원용은 하이규격과 하이출력으로 클리닉에서 제품을 통증부위 여러 개를 써서 쓸 수 있는 레이저 테라피를 할 수 있고요. 저희 제품은 가정에서도 아마존이나 오픈 마켓에서 사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저희는 미국 시장. 좀 광의적으론 북미시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는 최대 시장이기도 하지만 한국은 병원 접근성이 좋은 시장이지만 미국은 상대적으로 병원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수치를 보면 미국의 만성통증환자들이 의사를 만나는데 대략 한 4주정도 걸린다고 되어있고 또 이동거리도 평균 40km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병원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특성과 또 한국 같은 경우에는 침 치료나 찜질 치료, 파스도 있고 다양한 크림도 있는데 미국은 그런 부분들이 비선호 되어있다 보니까 대부분 약물, 미국사람들이 아프면 이제 애드빌(ADVIL)이라는 것을 많이 먹죠. 그런 약물들을 많이 먹다 보니까 대표적인 진통제나 약물의 과다사용 부분에 대한 오남용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대체수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콜드 레이저는 통증 환자분들이 굉장히 고가의 수술로 인지하기 때문에 한국은 콜드레이저 시술을 모르지만 미국 분들은 이런 콜드레이저 시술에 대해서 굉장히 고가의 시술이고 효과적인 시술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고가의 클리닉에서 쓸 수 있는 콜드레이저 치료기술을 셀프 테라피로 가정에서 언제든지 쓸 수 있다는 메리트는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B2C시장이 유효 타켓이 대략 한 7조정도로 보고 있고 B2B가 좀 더 큰 12조 시장을 확인해서 이 두 가지 시장에 진입을 하고 있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좀 더 접근성이 쉬운 B2C시장부터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사전의 발표에서도 히스토리가 잠깐 나오긴 했는데 크라우드 펀딩, 아마존 그 밖의 오픈 채널과 베타라는 채널도 순차적으로 입점해서 미국의 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온라인상에서는 주요 경쟁하는 제품들의 기술이 기존에 웨어러블 타입이 아닌 콜드레이저, 또는 엘이디(LED), 이엠에스(EMS)나 텐스(TENS)같은 전기자극기술 그리고 고주파와 같은 온열치료 기술들과 경쟁하고 있는데요. 콜드레이저는 이들 기술보다 훨씬 더 통증완화에 대한 임상데이터가 월등히 많은 병원치료기술이라는 점 또 부작용사례가 극히 적다는 점 또 일부 EMS같이 마사지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시장에서 테라피로 보여지는 기술 대비 훨씬 병원형 치료기술이고요. 텐스같이 신경 치료보다는 근골격계 통증을 포함한 모든 대부분의 통증에 효과가 있다는 점 등에서 굉장히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저희는 웨어러블 타입을 핸즈프리 타입으로 언제든지 붙여서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이런 경쟁력을 가지고 그동안 약 2년 가까이 저희가 미국에서 판매를 했는데 대표적으로 주요 반응들을 통증을 자주 접하고 시술하는 전문가 분들이 실제로 저희 제품을 쓰셔서 계속 사용을 하고 계시고 부상을 자주 당하는 스포츠 선수 분들도 높은 반응으로 꾸준히 구매를 해서 쓰고 계십니다. 대표적인 채널에서 반응을 통해서 저는 미국 혁신 팝업스토어인 베타 전 매장에 현재 입점을 하게 되어있고요. 최대 성과죠. 베스트바이의 스타트업 최초로 또는 의료기기 최초기업으로 입점해서 올해 5월부터 론칭해서 팔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시리즈 A를 하고 있는데 베스트바이 성과를 가지고 투자 라운드를 밟고 있는 부분이고요. 론칭하기까지 한 9개월이 걸렸는데 현재 논의된 공급규모는 한 8천세트 정도 약 20억원 정도 오더를 받아서 물량을 닷컴에 대한 물량으로 논의를 하고 있고요.베스트바이 같은 경우는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100% 정산을 해주는 구조입니다. 팔리는 것만 정산해주는 위탁판매 구조가 아니고 공급을 하게 되면 60일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공급일로부터 60일에 100% 정산을 해줍니다. 현재 미국에 여덟 개의 중앙공급 센터를 지정을 받았고 여기에 8,000세트를 계속 입점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1,000세트를 입점해 정산을 받은 상황입니다. 판매는 이제 미국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NFL과 NBA쪽을 코업하는 엔터네인먼트 회사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병원, 소비자 마케팅 기본적인 이커머스 마케팅은 병행하고 있습니다. 전 현재 이런 계획을 가지고 올해는 이런 닷컴물량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고 미래시점을 가지고 시리즈A 투자자금을 본다면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8,000세트를 팔면서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베스트바이에, 미국에 그리고 북미에 1,200개정도 되는 매장에 까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더 글로벌하게는 각 가정에 이 제품을 한 세트씩 구비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아플 때마다 쓰시는 제품으로 하고자 하는 게 저희 비전입니다. 그리고 2023년이 되면 베스트 바이 외에도 코스트코(COSTCO)나 월그린(Walgreen) 같은 다양한 채널, 약국이나 파머시(pharmacy)채널들에 입점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라운드 투자를 통해서 20억 정도 자본을 목표를 하고 있고 이 작업을 통해서 양산과 마케팅 그리고 추가 라인업에 대한 R&D와 운전자금등을 소유해서 북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작업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창업 전에 의료기기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징을 했고 그 전 회사에서는 코스닥 상장사에서 신사업기획을 했던 사업 기획자 출신이고요. 창업 전에 의료기기 한 6개 정도를 기획했고 한 4개 정도를 사업화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소장님은 같은 회사에서 제가 모셨던 연구 소장님이셨고요. 추후에 합류를 하셔서 현재 저희 제품의 개발과 라인업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저희 미국사업은 미국 법인이 있는데 미국 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서환준 이사가 실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서환준 이사가 미국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출신이고 또한 이제 의료 쪽, 정신과 쪽에서 학사를 밟은 그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친구로서 미국사업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다양한 병원 의·공학자 분들, 병원 전문의 분들과 협업을 해서 다양한 사업과 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콜드레이저 기술을 실제로 개발을 해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용 소형화 제품을 통해서 계속 라인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FDA도 받아서 판매를 하는 과정에 있고요. 이런 배경들을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면서 성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드레이저는 통증뿐만 아니라 탈모치료나 지방 분해, 상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까 적극적인 확장성을 갖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콜드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사업화함으로써 현대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웰스케어의 이성원 대표님이셨습니다. 그럼 바로 다음으로 엔퓨전의 박형철 대표님을 모시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엔퓨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형철이라고 합니다. 엔퓨전은 유명 RPG제작 경험을 지닌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고요. 차세대 2D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해서 하이엔드 2D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입니다. 저희 오늘 발표할 내용을 한 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데요. 저희는 2D 캐릭터 수집형 RPG라는 게임의 장르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게임을 제작 중에 있고요. 올해에만 누적 투자유치가 55.4억 원을 유치했고 총 누적 투자 유치액이 61억 원입니다. 게임을 블록버스터급으로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고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또 그 휘하의 계열사인 AKG게임즈와 동남아 퍼블리싱 계약을 예정하고 있고요. 국내 대형 퍼블리셔인 넥슨, 카카오 등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 퍼블리셔나 기투자회사인 살림그룹으로부터 M&A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그래서 향후 2년 내에 엑시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D캐릭터 수집형 RPG라는 장르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려 하는데요. 게임의 한 장르입니다. 에픽세븐, 명일방주, 프리코네, 페이트 그랜드 오더같은 대표적인 게임들이 적게는 4천3백억에서 많게는 4조원이 넘는 누적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장르 중 하나고요. 이렇게 매출이 좋다보니 넥슨이나 카카오 같은 대형 퍼블리셔들이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단독으로 서비스할 때 리스크가 매우 큰데요. 네오위즈(NEOWIZ)나 넷마블(netmarble), 스마일게이트(smilegate)같은 대형 퍼블리셔를 통해서 서비스할 경우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실례로 서비스 실적을 보면 네오위즈를 통해서 서비스했던 브라운 더스트같은 경우에는 순수 개발사 매출액만 214억원, 그리고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같은 경우에는 375억원, 에픽세븐 같은 경우에는 47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퍼블리셔와 계약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여러 가지 엣지(edge)가 있어야하고 특히 그래픽 품질이 우수할수록 유리합니다. 그래픽 품질이 좋을 경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 때문에 판권의 규모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2D 게임 같은 경우는 3D와 달리 애니메이션으로 인한 제약 때문에 그래픽 품질을 높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2D게임들은 그래픽에 있어서 하향평준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음 장에서는 2D애니메이션이 어떻게 2D그래픽을 제약하는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그래픽의 발전방향을 본다면 처음엔 이렇게 SD캐릭터라고 불리는 아주 단순한 캐릭터에서 점점 등신비가 올라가고 세부묘사가 매우 디테일해지고 그리고 여기에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가미하게 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2D같은 경우에는 수많은 작화를 통해서 애니메이션을 표현하기 때문에 등신비가 높아지고 디테일이 높아질수록 작업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하루도 안걸리는데 이렇게 복잡한 수준의 캐릭터를 그리는 데에는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한 달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 경쟁사들은 이렇게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귀엽고 단순한 형태로 게임을 개발하게 되는데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게임들이 이렇게 단순한 캐릭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고효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화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이런 방식을 통해서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이 가능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여드릴 텐데요. 저희가 제작한 게임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제작된 것인데요. 여러 장의 이미지를 그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고품질의 캐릭터 작화가 가능하고요. 오히려 전통적인 애니메이션보다 더 부드럽고 섬세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이런 기술역량을 인정받아서 게임 투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차례 투자 유치에 성공했는데요. 2019년 10월 시너지 아이비(SYNERGY IB)투자 빅뱅엔젤스로부터 5.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그리고 올해 1월 글로벌 기업인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으로부터 12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성공했고 바로직전에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서울산업진흥원 그리고 CJ계열사인 TIMEWISE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2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습니다.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2D게임에선 2D캐릭터 일러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 부분을 굉장히 섬세하게 묘사하는 작화 방식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유저들이 좋아하고 광고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실제 게임용 캐릭터로 사용한다는 것은 현재까지는 불가능에 가까웠는데요.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통해서 이러한 그래픽 품질을 표현하는게 가능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게임개발사들은 광고를 위해서 캐릭터 일러스트를 이렇게 예쁘게 작성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에 들어가면 이런 SD캐릭터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 광고를 보고 들어온 유저들은 실제 게임에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나오니깐 좀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2D캐릭터 일러스트와 실제 게임캐릭터의 품질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이런 2D애니메이션 연출까지도 동일한 품질로 제작하기 때문에 현재 시중에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게임을 통틀어서도 가장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사들과 한눈에 확연히 차이나는 그래픽 품질을 보유하고 있고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품질에 있어서도 더욱 더 역동적이고 뛰어납니다. 이렇게 각 부분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된 캐릭터가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영상을 통해 확인 하실 수가 있고요. 그러다 보니 국내 카카오, 넷마블 같은 퍼블리셔는 물론 해외 대형 퍼블리셔인 텐센트, 네이즈 등도 저희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초대형 퍼블리셔들은 아무래도 시장 규모가 크다보니깐 게임 쪽에서 매출이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텐센트 같은 경우에는 게임부분의 매출만 20조원에 달하고 네이즈 같은 경우에도 8조원이 넘습니다. 이런 중국의 대형 퍼블리셔들이 저희를 직접 보기위해 방문까지 하기도 했었고요. 중국에서도 이런 기술력을 가진 게임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내에 이런 대형 퍼블리셔들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요. 또 하나 저희는 이런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이용했을 때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개발했을 경우 더 시너지가 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 출발 자체가 2D인데요. 아무래도 2D를 그래픽으로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보니 3D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버로드같은 IP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하는데 누적 판매부수가 900만부에 이르고 총 4기의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이 제작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됐을 때 무려 8억 6천만 뷰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이걸 3D로 만들다보니 이렇게 투박하고 원작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직접 2D를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원작과 이질감 없이 이식이 가능하고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 품질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3D로 제작한 경우를 보실 텐데 3D특유의 저렇게 각진 느낌이 나면서 사실 요즘 게임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별로 좋지 않은 이펙트(Effect)나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심지어 2016년에 제작한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3D보다 월등히 우수한, 그리고 2D의 그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그래픽을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프로젝트를 살림그룹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IP같은 경우에는 계약금 규모만 10억 원이 넘습니다. 개발사가 이걸 직접 부담하기에는 쉽지 않은데요. 다행히 투자사인 살림그룹이 이 라이센스(license) 비용과 개발비를 부담을 하고 저희가 개발을 하는 형태로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IP들과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고요. 연내 계약을 완료한 후 개발에 착수해서 2023년에 서비스 하는 것을 저희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의 올해 투자 유치 실적에 대해서도 소개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올해 저희는 13.4억 원의 해외투자를 달성했고요. 그리고 구글과 정부가 협력하는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 VC투자 유치 42억 중 현재 30억 원의 투자금이 이미 납입이 완료된 상태고요. 여기에 동남아 판권료, 문화콘텐츠 보증 그리고 글로벌 판권료 이 모든 것을 더해서 최대 132억 원의 자금이 조달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투자금액을 토대로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팀 규모를 50명까지 확대 그리고 성우 녹음 및 BGM과 각종 연출에 투자해서요. 경쟁사들과의 품질 격차를 더 넓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엑시트 플랜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장 유사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에픽세븐이라는 게임 같은 경우에는 2017년 3월에 데브시스터즈 벤처스로부터 19억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포스트 밸류(Post Value)는 190억이었고요. 그리고 그해 11월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합니다. 게임을 론칭하고 한국과 북미 등에서 아주 좋은 실적을 기록했고 2019년 4월 밸류 1866억에 매각이 됩니다. 투자사는 단 2년 만에 186억의 매각 차익을 거두게 되었는데요. 저희도 그 유사한 시나리오를 따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리즈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이것을 발판으로 퍼블리싱 계약에 성공한 다음 서비스, 대형 퍼블리셔를 통해서 인수되는 시나리오를 진행하고 있고요. 이대로 진행된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2년 내에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희는 추가적인 옵션이 하나 더 있는데요. 앞서서 설명 드렸지만 살림그룹이 저희에게 투자하였고 투자계약 자체에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M&A제약이 있을 경우 살림그룹도 우선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국내 대형 퍼블리셔 또는 살림그룹으로부터 저희가 인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수 대표는 블레인드 소울. 라그나로크 등 국내 유명한 MMORPG를 개발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사업을 총괄하고 있고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페어리테일 그리고 국내 유명한 IP인 리니지, 뽀로로 놀이 게임 등을 개발하고 사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홍승욱 이사 같은 경우는 엑셀 게임즈와 게임빌 등 국내 유명 게임사에서 아트 디렉터를 영입했습니다. 이러한 좋은 멤버들이 모여서 현재 사업을 계속해서 메이킹하고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금까지 엔퓨전의 박형철 대표님이셨습니다. 오늘 기업들 만나보셨는데 이 기업들은 다시 한 번 안내드리지만 저희 유튜브 갤러리360을 통해서 3개 기업을 비롯해서 저희 협회에서 발굴한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10여 개의 기업의 발표자료, 동영상자료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참고하셔서 컨택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도움을 주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고 문의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9시 반부터 시작해서 장시간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향후에 자율상담이나 이런 부분들도 유튜브 채널이나 저희 협회채널을 통해서 자유롭게 이용해주시면 감사드리겠고 앞으로도 저희 협회를 비롯해서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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