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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난 ‘헬조선’ 불만 큰데...외교부 산하기관들 묻지마 채용” 이라는 기사제목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정확한 사실관계와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감사담당관
수집일
2016.10.09
작성일
2016.10.10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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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일부 언론에“청년실업난‘헬조선’불만 큰데...외교부 산하기관들 묻지마 채용”제목의 보도는 외교부 산하기관의 직원 채용 현황 전반에 대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관련 사항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2. 상기 보도에서 외교부 3개 산하기관(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채용 관련 내용은 외교부가 2015년 10월-11월간 실시한 자체감사를 통해 밝혀낸 것입니다. 당시 외교부는 산하기관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3개 산하기관에 철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보도에서 언급된 내용은 2015년 외교부 감사 실시 이전의 사실로 현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서 문제 사례로 지적된 점에 대한 시정조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o (재외동포재단) 필기시험 없이 서류․면접만으로 직원을 채용하고 서류전형 심사 기준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권고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도입(2016.4)함으로써 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확립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채용 관련 인사규정 개정을 통해 특별채용 기준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o (한국국제교류재단) 서류심사 기준 미흡, 서류전형 심사위원회 미구성 지적에 대해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도입(2015년 말)하고, 신규직원 면접시 외부 전문인사를 참여토록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o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신입직원 채용 최종 면접점수 집계 오류 관련 지적에 대해 서류전형, 필기시험 등 단계별 결과를 중복 체크하고, 면접시에는 전자 점수집계 방식 도입으로 집계 오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타 기관과 마찬가지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도입(2016.4)하여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NCS(국가직무능력표준) : 국가가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시스템 -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은 채용대상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는 시스템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평가가 중요 

3. 외교부는 향후에도 산하기관의 채용과정에 대해 정기․부정기 감사를 통해 보다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채용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산하기관을 계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 
첨부
16-678(보도참고자료-외교부산하기관채용관련기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