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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한ㆍ육우, 돼지는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 육계, 오리는 감소하였다.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76만 8천 마리로 2세이상 마릿수 감소 등으로 한우는 감소하였으나 육우 마릿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만 5천 마리(0.5%) 증가, 전분기대비 2만 6천 마리(1.0%) 증가하였다. 젖소 사육마릿수는 40만 7천 마리로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마리(-2.5%) 감소, 전분기대비 5천 마리(1.2%) 증가하였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66만 9천 마리로 모돈 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3만 6천 마리(3.3%) 증가, 전분기대비 31만 4천 마리(3.0%) 증가하였다.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6,985만 3천 마리로 병아리 입식마릿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223만 7천 마리(-3.1%) 감소, 전분기대비 157만 1천 마리(2.3%) 증가하였다. 육계는 7,642만 마리로 병아리 생산 감소 및 폭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76만 4천 마리(-5.9%) 감소, 전분기대비 2,459만 4천마리(-24.3%) 감소하였다. 오리 사육마릿수는 877만 마리로 종오리 감축 사업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69만 6천 마리(-16.2%) 감소, 전분기대비 193만 5천 마리(-18.1%)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