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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개 주 농산물시장 통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시 ○ 농림부장관 모한 싱은 인도 10개 주의 농산물 시장을 통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e-NAM''''(electronic-National Agriculture Market) 출시 발표 - 인도 농림부가 출시한 e-NAM은 250개 농산물 시장을 통합해, 6억 3천만 달러 규모 거래를 가능하게 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임 - e-NAM 플랫폼은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되었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018년 3월까지 585개의 농산물 시장을 통합시킬 것이라고 발표함 ○ 전자상거래 규모 확대로 장기적인 농촌 소득 수준 향상 기대 - e-NAM 플랫폼에는 16만 명의 농업 종사자들과 4만 6천명의 무역업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5만 톤의 농산물이 거래될 것으로 기대됨 -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0년까지 2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산물 거래 장려를 위한 e-NAM 출시로 농업종사자들 또한 전자상거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됨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