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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5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9월 28일(수) 개최된다. ㅇ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8개국에서 경찰청장 등 치안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 김귀찬 경찰청 차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남미측 참석인사 현황 (8개국) ‣ 경찰청장 및 치안부 차관: 과테말라, 온두라스 경찰청장,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 치안부 차관 ‣ 차장급: 콜롬비아 경찰청 부청장,에콰도르 경찰청 차장, 아르헨티나 치안부 차관보 ‣ 기 타: 멕시코시티 치안부 차관 □ 금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치안정책을 소개하고, 한-중남미간 치안협력 방안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력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제2세션에서는 우리 경찰청에서 ’치안한류를 통한 글로벌 치안협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치안 시스템’을 중남미지역 으로 확산‧수출하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1세션(14:20-16:00) : 중남미 치안정책 소개 / 한-중남미 치안협력 강화방안 ※ 2세션(16:20-18:00) :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력 강화방안 □ 우리 정부는 △한-중남미 상생 협력, △재외국민 및 해외 진출기업 보호 등을 위하여 그동안 중남미 국가들의 핵심 당면과제인 ‘치안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ㅇ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정부는 △치안협력 사절단 파견, △우리 치안전문가 파견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 한편, 동 세미나 참석자들은 오는 9.30(금) 이철성 경찰청장을 면담하고, 양국 경찰기관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붙임 : 세미나 개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