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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1차관(장관 대리), 「빌 워커」 Bill Walker 미국 알래스카州 주지사 면담
- 자료구분
- 정책
- 출처
- 관련부서
- 북미2과
- 수집일
- 2016.09.24
- 작성일
- 2016.09.26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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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1차관(장관 대리)은 외교부 주정부․주의회 인사 초청 사업으로 방한 중인「빌 워커(Bill Walker)」 美 알래스카 주지사를 9.23(금) 면담하고, 한・알래스카州 협력 증진 방안과 한․미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빌 워커」 주지사는 9.22(목) - 27(화)간 방한 ※ 주정부·주의회 인사 초청 사업 - 친한 네트워크 구축 및 동맹 저변 확대 차원에서 외교부가 2012년부터 실시중인 미국 주정부·의회 선출직 인사 대상 방한 초청사업 □ 임 차관은 한국은 알래스카의 두번째 교역 상대로서 한․미 FTA 발효 이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 등 한국과 알래스카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알래스카 주정부가 금년 6월 25일을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로 선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알래스카내 우리 동포 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임 차관은 전문직 비자 쿼터 확보를 위한 美 의회의「한국과의 파트너법」 통과 관련 측면 지지를 요청하고, 한미동맹의 성과와 의미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이해 제고 및 지지 확산을 위한 「워커」 주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2015년 한-알래스카 교역 현황 - 수출 3.2억불(공산품 등) / 수입 7.3억불(수산물, 광물 등) ※ 2015년 기준 알래스카州 우리 동포 6,000여명 거주 □ 「워커」주지사는 우리 정부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알래스카 주정부가 추진중인 LNG 사업을 언급하며, 향후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 분야 협력을 포함, 한-알래스카간 경제․통상 및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워커」 주지사는 본인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특히 알래스카 한인 사회가 모범적인 커뮤니티로서 알래스카 주의 발전과 위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 국민간 교류 증진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하였다. □ 이번 워커 주지사 방한은 한-알래스카간 경제 분야 실질협력은 물론 영사 분야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