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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5차 한-베트남 경제공동위(Joint Economic Committee)」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응웬 테 프엉(Nguyen The Phuo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9.22(목) 하노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1993년 체결된「한-베트남간경제및기술협정」에 의거, 양국간 경제 분야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993년부터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어 왔다. ※ 회의 개요 o 일자 및 장소 : 2016.9.22.(목), 베트남 기획투자부 o 참석자 - (우리측) :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주베트남대사관 등 - (베트남측) : 기획투자부, 총리실, 외교부, 산업무역부 등 2. 금번 회의에서는 2016.7월 ASEM 정상회의 계기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 경제 협력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 경제 협력 현황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o 우리측은 ▲교역 및 투자 증진, ▲우리기업의 베트남 인프라 건설 사업 수주, ▲국내 금융기업의 베트남 진출,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 의제를 중점 제기할 예정이다. *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9.8(목) 전경련 소속 베트남 진출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 * 베트남 진출기업 : 삼성전자, LG 전자,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SK에너지, GS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삼성물산, 경남건설 등 약 4,000여개의 우리기업 진출 3. 한편, 우리나라는 베트남 내 제1위 투자국으로서 1992년 수교 이래 양국간 교역이 7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2015.12.20 한-베트남 FTA가 발효됨으로써 향후 양국간 교역·투자 협력이 더욱 확대·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국 교역 현황 : 1992년 4.93억불 → 2015년 376억불(약 76배 증가) 첨 부 : 1. 한․베트남 교류 현황 2. 베트남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