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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WCO 개도국 능력배양 훈련의 중심이 되다 - 제14차 아태지역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 개최 -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 이하 ‘연수원’)은 9.20(화)부터 30(금)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회원국 세관직원(11개국 17명)을 초청하여「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를 실시한다 * 방글라데시(2), 부탄(2), 캄보디아(2), 말레이시아(2), 태국(2), 베트남(2), 몰디브, 몽골,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라오스 □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개도국 세관직원을 초청하여 관세행정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훈련을 실시해 왔다. ㅇ 지금까지 13차에 걸쳐 38개국(아·태 25개국, 아프리카 14개국) 205명이 참가한바 있다. ※ WCO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는 WCO가 개도국 능력배양활동의 지역화·효율화를 위해 2001년부터 주요국 관세청의 연수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 26개의 RTC가 지정되어 있음 □ 세미나 기간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자통관(UNI-PASS) 및 위험관리시스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싱글윈도우*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에 대해 배울 계획이다. ㅇ 또,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세관현장체험학습관, 부산세관 및 부산 신항 견학을 통해 우범여행자 선별기법,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 등 실습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 싱글윈도우(Single Window)는 식의약품, 검역 등 수출입통관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각 기관의 요건확인과 수출입 신고절차를 관세청 시스템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편의를 도모한 ‘통관단일창구 시스템’을 의미 □ 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아·태 지역 세관직원의 역량 강화라는 본래 목적 이외에도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의 아·태 지역 보급 및 친한파 네트워크 확대로 우리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유니패스(UNI-PASS)는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의 브랜드명으로 물품의 수출입신고, 화물관리, 세금납부 등의 세관 절차를 온라인, 인터넷 등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세청에서 개발한 업무처리 시스템을 총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