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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베트남 전자제품 시장 동향 및 전망 □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제품 시장 o 베트남 전자제품 시장은 아직 도입기에 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중임 -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들이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 정치적 안정성, 외국인 투자 촉진 정책의 이점을 토대로 베트남 전자제품 시장에 진출하였고, 이에 따라 현지 기업들의 입지는 넓지 못한 상황임 - 현지 업체의 부품 생산여력 부족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對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는 수출용 부품 생산 및 조립 형태임 o ‘18년 전자제품 시장은 매출액 기준으로 ’14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16년 기준 베트남 가전제품 소비자는 1,100만명에 달하며 매출액은 6억 1,400만 달러를 기록 - 또한 ‘11년 기준 69억 달러 규모였던 베트남 전자제품 수출액은 ’14년 350억 달러로 급속히 증가하며 빠른 성장 추세를 보임 □ 현지 가전제품 내수시장 동향 o 베트남 가전제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됨 - ‘16년 기준 베트남 인구의 15.7%인 약 1,120만명의 소비자가 전자제품 구매에 1인당 평균 54.9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년에는 소비자수 1,800만명,평균지출액은 58.4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베트남 전자제품 1인당 지출액(달러), 성장률(%) 주: ‘14년-’15년 수치는 실측치이며 ‘16년-’20년 수치는 예측치임 적극적 소비자(Active consumer) 수 및 시장 침투율(Penentration) ''''14년-''''20년 1인당 평균 전자제품 매출액 □ 전자제품 수·출입 동향 o 베트남 전자제품 수출량은 ‘11년 기준 69억 달러에 불과하였지만 4년 동안 연평균 78%씩 빠르게 성장하여 ’14년 기준 350억 달러를 기록함 - ‘17년 전자제품 수출량은 베트남 총 수출량의 25%에 해당하는 4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o 반면 현지 전자제품 기업들의 성장은 이러한 수출 증가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 전자제품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현지 기업대부분이 부품 및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여 수익률이 낮음 - ‘13년 전자제품 수출량은 32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이에 따라 부품 및 원자재의 수입량 또한 증가하여 280억 달러를 기록함 o 베트남 현지에서 부품 조달의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들은 부품공장을 직접 설립하고 자체 글로벌공급사슬(Global supply chain)에 생산 부품의 대부분을 사용함 - 예를 들어, S社 부품 공급자의 90%가 베트남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10%만이 베트남 기업이며 이마저도 부가가치가 낮은 포장 및 인쇄 부문이 대부분임 o 외국인 직접 투자(FDI) 전자제품 기업 수는 베트남 內 전자제품 기업수의 1/3 수준임에도 전자제품 수출량의 90%를, 그리고 현지 시장점유율의 80%를 차지함 □ 주요 외국인 직접투자(FDI) 전자제품 기업 o 삼성社가 베트남 전자제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12년 기준 120억 달러의 수출량을 기록하였으며 ’14년에는 200억 달러를 수출함 o Intel社는 호치민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였으며 매년 10억 달러 이상 수출함 o Panasonic社는 남부 빈 즈엉(Binh Duong) 지역에 39.5억 달러 규모의 전자제품 및 전자제품 부품 생산 공장을 건설함 o 이외에도 Nokia社, Bosch社, LG社, Sony社, Canon社 등이 베트남 전자제품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투자함 o 부품 생산과 국제 공급사슬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베트남 內 외국인 해외 직접투자(FDI)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o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세제감면과 물류시스템 개선을 위한 투자를 통해 세계적 전자제품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임 < 출처: statista 2016 및 무역협회 호치민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