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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에도 ESS 설치 대폭 확대 - 태양광 + ESS에 REC 가중치 5.0 부여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7.5일 ‘에너지신산업 성과학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바대로 풍력발전소에 이어 태양광발전소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5.0을 부여하기로 하고 이를 9.19일 고시*하였음 * 현행 풍력발전 + ESS의 REC 가중치 : (‘15) 5.5 (’16) 5.0 (‘17) 4.5 ㅇ ‘17년까지 5.0을 적용하고 ’18년부터는 보급여건 등을 점검해 가중치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ㅇ 기후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발전에 ESS를 연계시켜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함으로써 신재생발전의 효율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통상 ESS는 전기수요가 낮은 밤에 생산된 전기를 충전하고 전기수요가 높은 낮에 이를 방전함으로써 발전소의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 ㅇ 태양광에 설치하는 ESS는 태양광발전의 특성상 일조량이 좋은 낮에 많이 생산된 전기를 충전하고 저녁시간에 방전을 유도하여, ㅇ 낮에 최대발전으로 생기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을 완화시키고, 봄?가을?겨울의 밤에 생기는 높은 전기수요에 대응하는 효과를 거양 * 신재생발전설비의 전력망 접속 불가 용량 : 521MW, 801건(‘16.7월기준, 한전) < 태양광 연계 ESS REC 가중치 부여방안 > 태양광 연계 ESS 발전설비 피크시간 발전설비 피크 외 시간 0 ‘16년~‘17년 5.0 * 태양광 발전설비 피크시간 : 10시~16시 □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약 4,400억원(800MWh)의 ESS 시장창출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ㅇ 추가 확보된 전력망 접속 여유용량으로 신규 태양광 200MW(약 3,000억원) 추가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산업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ESS 시장을 선점해 ESS가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과감한 제도 개선을 통해 국내시장을 육성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음 * ESS 세계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로 ‘20년에는 현재의 10배 수준인 150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 ㅇ 지난 8월 발족된 「ESS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타 분야로도 ESS 융합모델을 지속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