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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아시아 식품 수출 센터 된다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6.09.20
작성일
2016.09.2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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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 1000만 톤 규모의 밀 수출 환적 터미널 생길 예정
   o 2년 후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 1000만 톤 규모의 밀 수출 환적 터미널이 생기면서 콩과 육류, 어류 수출도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됨 
   o 러시아 농업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와 아태지역 간 농산물 거래에서 아시아의 대러시아 수출은 71%지만, 러시아의 대아시아 수출은 29%에 불과하여 러시아 정부가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함
  - 잠불라트 하투오프 러시아 농업부 제1차관은 러시아 정부가 이미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고 투자자들에게는 투자된 자본금의 25%를 변제해줄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o 회계재무경영 자문회사 KPMG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아태지역 콩(현재 상당량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입은 총량에서 0.5%를 넘지 않는데 이는 이 분야 발전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음 
   o KPMG의 비탈리 셰레메트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담당 파트너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어류를 가공할 경우 달러 표시 수출량이 최대 5배까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함 
   o 최대 육류생산업체 ‘루스아그로’ 그룹의 막심 바소프 회장은 극동에는 현재 중국 시장을 위한 냉장 돈육 생산 분야에서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베트남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o 아시아 투자자들도 극동과의 농업 협력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동방경제포럼에서 극동개발기금(Far East Development Fund)과 중국이 첫 농업기금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돼지 사육 단지 조성에 총 2억 6백만 달러가 투자되고 콩 가공 공장에는 4천만 달러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함
   o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개발기금 대표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도 어류 분야와 양식업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일본 합작 기업이 하바롭스크 선도개발지대에서 비닐하우스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함
 
(출처: www.russi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