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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大正제약" 어린이용 자양강장제 리포비탄JR "피곤해도 힘내라!! 초중생"의 광고문구 변경검토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6.09.14
작성일
2016.09.1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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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한발”(ファイト一)의 카피로 친숙한 영양 건강음료 “리포비탄D”에는 어린이용으로 “리포비탄Jr”가 있음. 이 제품은 15년째 시판중인 제품으로 「지쳐도 힘내라! 초중학생 8∼14세」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함
  「리포비탄Jr.」은 2000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 미니 건강음료로 자양강장에 효과적인 2종의 생약(오미자 등)과 영양성분의 칼슘·마그네슘·타우린 등을 배합하고 있어 어린이도 마시기 쉬운 믹스로 되어 있고 5∼14세를 위한 리포비탄 D키즈도 생산되고 있음
  ■ 「어린이는 지치면 자는 것이 좋다」 「지금의 일본을 한마디로 나타내고 있다」
  이런 문구가 세간에 회자되고 있는 것은 한 트위터 사용자가 3개의 사진을 투고한 것이 계기가 되었음. 노트를 펼쳐서 공부중인 소년의 눈썹과 입이 비뚤어져 지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 옆에「지쳐도 힘내라! 」문구가 그런 소년을 북돋우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이에 대해 한 트위터 사용자가 「역시 일본은 병들어 있다고 생각해!!」라는 내용을 올렸고 여기에 리트윗 회수는 2만회 이상이었음(7일~12일), “리포비탄Jr”란 제품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어린이는 지치면 자는 것이 좋다”, “지치기 전에 적당하게 휴식시켜라”] 등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음 
  여기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지치면 휴식”해야 한다는 것이 당사의 기본적 입장이지만 현대 학생들은 공부, 동아리 활동, 취미 생활 등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어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학생들이 많아 이들을 위해 영양 드링크와 응원 메시지로『지쳐도 힘내라! 초중학생(8∼14세)』이라고 하는 카피를 사용해 왔다고 말하며 피로를 권장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함. 한편 이번 논란은 이 제품이 시판되었던 2003년도와 시대가 바뀐 현재의 가치관에 변화가 있음을 느끼며 현재 새로운 카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  2016. 9. 13 야휴재팬 기사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