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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사물인터넷 시대(IoT) 시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HW+SW) 융합 인재 키운다! - 2016년 내장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 및 간담회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력산업 고도화의 핵심인 내장형 소프트웨어(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ㅇ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사업(''''16년 20억 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9.8(목) 한국기술센터에서「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사업 출범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 이 사업은 임베디드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인력양성 사업으로, ''''20년까지 연 4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특히 자동차·전자·의료기기·기계로봇 4개 산업 분야의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산업별 특화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 이번 출범식은 사업 수행기관인 각 대학, 연구소 및 컨소시엄에 참여한 주력산업분야 수요 기업들이 모여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임베디드 SW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대학> 활용 산업분야자동차전자기계로봇의료기기 참여 대학건국대 전북대한국산업기술대 충북대동국대 광운대경북대 계명대 ㅇ 이어서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인력양성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장형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 내장형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분야의 제품에 내장한 소프트웨어(SW)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다. * 국내 내장형 소프트웨어(임베디드 SW) 시장은 ''''14년 14.4조원으로, 연평균 6.9% 성장해 ''''21년 23조원 규모 전망(''''14.12, KESSIA, 내장형 소프트웨어 산업 실태조사) ㅇ 자율주행차, 스마트 가전, 인공지능 로봇 등 기존 주력산업에 소프트웨어 융합화가 진전되면서, 하드웨어 특성을 이해하면서도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을 갖춘 고급 내장형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ㅇ 이에 반해 내장형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시스템은 없어 관련 업계는 인력 수급상의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 내장형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률은 9.5%로 주력산업(2.4%)의 약 4배 수준(''''14.12, KESSIA, 임베디드 SW 산업 실태조사) □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장형 소프트웨어 공통 교육 및 주력 산업별 특화 교육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를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야의 표준 교육과정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ㅇ 이번 사업은 ‘우수 인력 유입 → 기술역량 강화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의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을 촉발하는데 의미가 있다. □ 산업부 유정열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기업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업 수요에 맞는 고급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다양한 수요기업 및 내장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청년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