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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중국 멜코와 손잡고 연해주 카지노 단지 조성사업 참여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유라시아실
수집일
2016.09.08
작성일
2016.09.0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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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러시아 정부가 전략적으로 개발 중인 연해주 카지노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함
   o 연해주 경제지 잘라토이로그 보도에 따르면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가 8월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연해주 카지노장을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투자 중인 중국계 글로벌 카지노 리조트 기업 멜코그룹과 업무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함
   o 멜코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복합 리조트 개발 허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티그르 드 크리스탈(Tigre de Cristal) 카지노장을 운영 중임
   o 이번 강원랜드와 멜코의 협약은 한중러 3개국의 대표 복합 리조트 회사가 손을 잡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현지 언론매체가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 이번 협약은 앞으로 상호 전문인력 교류, 관련 관광상품 공동 개발, 교통 인프라 관련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강원랜드는 향후 골프클럽, 면세점, 호텔, 쇼핑센터 등 주변 배후단지 개발사업 투자도 고려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함
   o 한편 멜코가 투자해 개장한 티그르 드 크리스탈 카지노장은 블라디보스토크 시에서 약 35㎞ 떨어진 연해주 아르춈시 무라빈나야만 근처에 있음
  (출처: 이투데이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겸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 
http://m.etoday.co.kr/view.php?idxno=1373259#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