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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고위관리회의(SOM) 참석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중남미협력과
수집일
2016.08.24
작성일
2016.08.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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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정부는 8.24(수)-26(금)간 과테말라에서 개최되는 제17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할 예정이다. 

ㅇ 우리나라는 과테말라와 함께 2015-17년 지역조정국(regional coordinators)으로서 금번 회의를 공동 주재할 계획이며, 우리측 수석대표로는 임기모 중남미국장이 참석한다. 

※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양 대륙 간의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했으며, 현재 36개 회원국(동아시아 16개국, 중남미 20개국)이 참여 

※ FEALAC은 운영 원활화를 위해 양 지역별로 1개 지역조정국을 선출하고 있으며, 지역조정국은 △FEALAC 관련 사항의 연락 및 각 지역 회원국들의 의견 수렴, △FEALAC 활동의 효율성을 위한 회원국 간 의견 조율 등 공동 의장국 역할을 수행 

□ 금번 고위관리회의에서는 각국이 수행 중인 FEALAC 국별협력사업 현황 점검과 더불어, 2019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FEALAC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또한 금번 회의는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는 사전 회의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5-17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이자 2017년 외교장관회의 유치국으로서 금번 회의에서 FEALAC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FEALAC 발전방안(Towards a more Dynamic FEALAC)」을 제시하고, 2019년 FEALAC 출범 20주년 기념 「신 행동계획(New Action Plan)」에 포함될 주요 내용을 제안하는 등 FEALAC 내 논의 프로세스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ㅇ 우리측이 제시할 「FEALAC 발전 방안」은 FEALAC의 가시성 제고 및 연계성 증진을 위한 △FEALAC 협력기금 창설, △트로이카 체제 구축, △FEALAC 정상회의 개최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1999년 FEALAC 출범 이후 사이버사무국 유치 등 FEALAC 발전에 적극적 역할을 해온 우리나라는 금번 고위관리회의에서 FEALAC 발전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출범 20주년을 앞둔 FEALAC의 재도약을 위한 정치적 의지 및 역량 결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의 주요 성과사업에 대한 각 회원국들의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고 이를 조율함으로써 동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FEALAC 개요. 끝. 
첨부
16-549(제17차FEALAC고위관리회의참석).hwp 16-549(첨부_개요).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