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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총리, 영국의 EFTA 가입 관련 완화된 입장 피력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6.08.23
작성일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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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총리, 영국의 EFTA 가입 관련 완화된 입장 피력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노르웨이의 Erna Solberg 총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유럽자유무역연합(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EFTA)에 가입할 경우 일부 장점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 영국의 EFTA 가입에 대한 반대보다는 검토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힘


지난 8월 초 노르웨이의 유럽관계 장관인 Elisabeth Vik Aspaker는 영국의 EFTA 가입이 노르웨이의 국익에 배치될 수 있다며, 영국의 EFTA 가입에 대한 반대 견해를 피력한 바 있으나, 이번 총리의 발언은 영국의 EFTA 가입에 대하여 더욱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


Solberg 총리는 영국 정부가 EU 탈퇴 이후 EFTA에 가입할지 여부에 대하여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찬성 또는 반대할지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EFTA 각 회원국은 그 가능성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




다만, Solberg 총리는 영국의 가입으로 EFTA의 영향력 확대 등 장점이 있을 수 있으나, EFTA 내부 역학관계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며 EFTA 회원국과 이해관계의 충돌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


예를 들어 농업의 경우, 영국은 2015년 240억 달러 상당의 식음료를 수출하는 등 해당 분야의 주요 수출국이지만 노르웨이는 농업 보호를 위해 농산물에 대한 높은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등 산업별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EFTA는 현재 30여개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협정 상대국 가운데는 영국의 EFTA 가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국가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출처 : Reuters (링크) 
첨부
2666_1_브렉시트영국가계소비전망_무협브뤼셀지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