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한상넷 로고한상넷

전체검색영역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외교부, 8.18(목) 제3차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 개최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북미유럽경제외교과
수집일
2016.08.19
작성일
2016.08.22
원본URL
바로가기
1. 외교부는 금 8.18(목) 오후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3차 브렉시트 대응 TF 회의를 개최, 수 키노시타(Sue Kinoshita) 주한 영국 대사대리를 초청하여 브렉시트와 관련한 최근 영국 동향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o 외교부에서는 국제경제국장, 재외동포영사국장, 정책기획관,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유럽국 심의관 등이 참석 

2. 이 조정관은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6.23) 이후 두 차례 TF 회의(7.4 제1차, 7.21 제2차)를 통해 국내외 동향과 우리의 대응조치를 점검해 왔다면서, 영국 국민투표 직후 보여졌던 시장불안은 현재 진정된 것으로 관찰된다고 하였다. 

o 한편, 주영국 한국대사관은 우리기업 지원을 위해 8.12 브렉시트 help desk를 설치하였으며,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영국, 프랑스, 체코, 그리스 등 유럽지역 총 21개 재외공관도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소개 

3. 키노시타 대사대리는 한국 외교부가 브렉시트 대응 TF를 운영중인 점을 환영하면서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와 관계없이 한-영 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한국 정부와 협력을 긴밀히 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o 또한, 영국이 브렉시트로 인해 폐쇄적, 내부 지향적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영국은 기존의 대외 지향 정책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UK will remain active on the world stage),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에도 영국이 국방, 개발원조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사회에서 전과 동일하게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 

4. 외교부는 브렉시트 대응 TF 운영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영국 내부 동향 및 영-EU간 탈퇴 협상 동향 등을 계속 예의 주시하면서 필요한 대응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16-540(외교부,8.18제3차브렉시트대응TF회의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