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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스·조미료 시장 동향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호치민지부
수집일
2016.08.19
작성일
2016.08.22
원본URL
바로가기
 
베트남 소스·조미료 시장 동향
   
 
o 2022년까지 25%~35%대의 높은 성장세
   
 - 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닐슨(Nielsen)社에 따르면 베트남의 소스·조미료 시장은 2022년까지 연간 25%~32%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됨
   
o 외국계가 주도하는 시장
   
 - 현재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네덜란드 유니레버의 Knorr, 스위스 네슬레의 Maggi, 일본 아지모토의 Aji-ngon, 대만의 Miwon 등외국계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현지 브랜드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특히, 조미료 파우더 시장에서는 네덜란드 유니레버의 Knorr가 5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그 뒤를 일본 아지모토의 Aji-ngon, 현지 식품 거인 마산그룹이 보유 브랜드인 Chinsu, 그리고 스위스 네슬레의 Maggi가 뒤를 잇고 있음
 
o 생선소스(Fish Souce) 시장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생선소스 시장 규모는 2015년 5억 2백만 달러에 달함 
   
 - 베트남 가정의 95%이 생선소스를 식사에 사용하고 있고, 1인당 연간 소비량이 4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생선소스는 가장 중요한 소스 중 하나임
   
 - 2014년 생선소스 소비량은 3억 27백만 리터에 달하며 2010년에 비해 소비량이 30% 증가하였으나, 과거에 비해 소비 증가율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됨
   
연도별 생선소스 소비량

 
 - 베트남 생선소스 시장은 마산과 유니레버 등 플레이어에 의해 주도됨. 유니레버는 2002년 푸꿕(Phu Quoc)섬에 병(bottle) 공장을 설립하고 로칼 업체가 생산한 생선소스에 Knorr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여, 산업 생산라인을 가동한 최초의 외국계 기업이 되었음
   
 - 마산그룹이 2007년에 론칭한 Chinsu와 Nam Ngu 브랜드는 유니레버의 Knorr 브랜드를 재빠르게 추월하였으나, 2010년 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15년에는 65%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 마산그룹은 푸꿕(Phu Quoc)섬과 호치민시 인근 빈증(Binh Duong)과 응에안(Nghe An)에 대규모의 현대식 생선소스 생산 공장을 가동 중
   
 
마산그룹 생선소스 시장 점유율(%) 
 
 
 
 
o 간장소스(Soy Souce) 시장
 
 - 베트남의 간장소스 시장은 생선소스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로 시장 규모가 다소 작은 형태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2016년도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2013년 베트남 간장소스 시장은 매출액 기준 5.7%, 매출량 기준 5.3% 성장하여 총 시장규모는 72백만 달러에 달함
   
 
매출액 및 매출량 기준 시장규모

 
 - 간장소스 시장은 소비자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가 점유하는 시장에서 소비자가 확실히 인식하는 브랜드가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음
   
 - 2007년 3-MCPD라는 암 유발 물질의 발견으로 간장소스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으나, 마산그룹의 Chinsu와 Tam Thai Tu 브랜드가 정부의 안정성 기준을 만족하면서 간장소스 시장 점유율을 크게 올릴 수 있었음
   
 - 과거 많은 간장소스 시장 생산업체들은 인수 혹은 합병되었으며, 현재 간장소스 시장은 마산그룹, Nam Duong 및 네슬레가 대부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