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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은행, 7월 29일 추가 금융 완화 정책 실시 발표 - 상장지수펀드(ETF)의 구입 가격을 약 2배로 늘려 보유 잔액을 약 3조 3000억 엔에서 6조 엔으로 늘릴 계획임 - 기업의 약 60%가 “장래 위험성을 고려했을 때 찬성”하는 방향인 것으로 조사됨 - 한편 완화정책이 엔화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금융기관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음 ○ 또한 일본 은행이 올해 2월 실시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이후 반년이 지났지만 40%의 기업이 “영향 없음”으로 판단 - 낮은 금리로 인해 “사업 진행이 나아짐”이라는 응답은 12%에 그쳤으며 설비 투자액을 늘린 기업은 불과 2%로 조사됨 - 한편, 운송 및 기계 산업계에서는 장기자금 확보를 위해 저금리 사채 발행에 나설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SankeiBiz 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