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브렉시트 이후 유럽 식품산업, 국가별 경쟁력 현황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1. RRI 지수*에 따른 유럽 식품시장 분석 ※ BMI社의 RRI(Risk/Reward Index): 국가별 특정 산업/시장의 매력도 및 투자유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수로 ‘Reward'''''''' 지수는 1) 1인당 식량 소비량; 2) 시장 세분화정도; 3) 해당 산업 5년 성장 전망; 4) 인구 규모; 5) 1인당 국내총생산; 6) 청년인구를 바탕으로 결정되며, ’Risk‘ 지수는 1) 대형식품소매업(MGR)의 진출 정도; 2) 법/제도의 용이성; 3) 단기 경제성장 전망; 4) 소득 분배; 5) 비즈니스 환경; 6) 경제의 개방 정도; 7) 노동력의 규모와 질을 바탕으로 결정됨. 최종 RRI지수는 Reward 지수 60%, Risk 지수 40% 비중으로 계산 (1) Reward 지수 □ (1인당 식량 소비량) 유럽 주요국들의 1인당 식량 소비량은 비슷한 수준이며 식품에 대한 지출정도가 세계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 □ (시장 세분화정도) 시장 세분화정도가 높으면 시장진출 기회도 함께 높아지는데 이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남부유럽 및 아일랜드에서 가장 높음 ㅇ 서유럽 국가 대부분의 식품시장은 이미 포화·성숙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업의 시장진출은 어려운 상황 □ (식품산업의 5년 성장 전망)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로의 시장진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나 식품산업의 5년 성장 전망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및 식품지출 감소 등으로 낮은 편임 □ (인구 규모)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는 인구 규모 부분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반면 네덜란드, 그리스, 아일랜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때문에 식품시장 확대에 한계를 보임 ㅇ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도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때문에 식품시장의 확대가 크게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소비자의 고급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성장 가능성은 높음 □ (1인당 국내총생산) 유럽 주요국들의 1인당 국내총생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며 글로벌 경기침체가 각 국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수준 □ (청년인구) 청년인구는 특히 회전율이 높은 소비재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유럽 주요국들의 청년인구 비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 ㅇ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일랜드, 가장 낮은 나라는 독일이며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의 청년인구 비율도 낮은 편 (2) Risk 지수 □ (대형식품소매업의 진출 정도) 대형식품소매업의 진출 정도가 높을수록 유통 인프라의 발전정도가 높으며 소매업자의 진출이 용이해짐 ㅇ 유럽 주요국의 대형식품소매업의 진출 정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나, 아일랜드와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 □ (법/제도의 용이성) EU회원국의 경우 EU집행위가 관련 법/제도의 시행을 관장하기 때문에 상품 라벨, 영양분 조건 등과 같은 식품관련 규정 및 절차 등은 규격화되어 있지만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임 ㅇ 예를 들어 영국과 그리스를 비교해보면, 그리스가 영국보다 규제적 난관이 많으며 이탈리아의 시장 규율 적용도 관료주의 등으로 상대적으로 복잡함 □ (단기적 경제성장 전망) 단기적 경제성장 전망은 현재 경제 건전성을 나타내며 서유럽 국가 대부분은 향후 몇 년간 미미한 경제성장이 전망됨 □ (소득 분배) 소득 분배는 중위소득 60%의 가계소비 비중으로 계산되며, 유럽 주요국 대부분의 가계소비는 대부분 중산층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상대적으로 평등한 소비층이 형성되어 있음 □ (비즈니스 환경) 사업자 등록, 납세, 라이선스 획득 등 비즈니스와 관련된 법률 및 행정 체계가 비즈니스 친화적일수록 비즈니스 환경이 좋음 ㅇ 유럽 주요국 대부분의 비즈니스 환경은 좋은 편이지만,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비즈니스 환경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어려운 편 □ (경제의 개방 정도) 경제의 개방 정도는 한 국가의 비즈니스 환경,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보호주의, 정부의 시장개입 정도 등으로 결정되며, 유럽 주요국들은 비슷한 개방경제 수준을 보임 □ (노동력이 규모와 질) 노동력의 가용성은 한 국가의 노동인력 규모와 인적자원의 질 등으로 결정됨 <유럽 주요국의 식품산업 경쟁력 (2016년 4분기)>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