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 8월 10일,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상반기 전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비 2.1% 증가하였다고 밝힘 □ 그중 동 기간 서부지역 12개 성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전년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임 - 특히 구이저우(貴州)와 산시(陝西)의 상승률이 각각 3.1%와 2.3%로 가장 높았음 - 상반기 CPI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서부지역은 8곳으로 신장(新疆), 산시가 각각 1.9%와 1.7% 확대되어 1% 이상을 기록하였고, 칭하이(靑海)와 간쑤(甘肅)가 각각 1.1%와 0.4% 감소하는 등 4개 성은 감소세를 보였음 - 2/4분기 CPI가 1분기 대비 상승한 지역은 6곳임. 대표적으로 구이저우, 신장이 각각 1.5%와 0.8% 상승함. 반면 칭하이와 시짱(西藏, 티베트)처럼 1분기와 같았거나 충칭(重慶)과 쓰촨(四川)처럼 오히려 0.9%와 0.5% 감소한 곳도 있었음 <참고> 소비자물가지수(CPI, Customer Price Index) 란? - 일반 도시가계가 소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 중국의 경우 국가통계국에서 매달 발표함. - 주택임차, 식품, 연료, 자동차 등 주요 소비재와 서비스를 포함하나, 세금/ 사회보장비 같은 비소비 지출이나 주식구입과 같은 재산증식을 위한 활동은 산정에서 제외 - %(퍼센트) 단위로 산정되며, 해당기간의 CPI가 10%라는 것은 종전의 소득 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재화/서비스의 분량이 10% 감소한다는 의미 □ 작성/문의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끝.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