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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중 최대전력 기록 경신예상, 예비력 급락 - 폭염지속?산업체 조업정상화로 전력수요 급증 - - “문열고 냉방영업”본격단속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휴가복귀로 산업체 조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전력수요 급증으로 이번주 중 올여름 최대전력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올여름 최대전력(만kW) : (7.11일) 7,820만kW, (7.25일) 8,022만kW, (7.26일) 8,111만kW ㅇ 특히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은 폭염이 계속되어 온 주말의 기온누적효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고, 휴가기간 중단되었던 산업체 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이 같은 전력수요 증가로 이번주 전력예비율은 대체로 6∼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전력예비력도 지난주보다 낮은 550∼650만kW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 산업부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만일에 있을지 모를 전력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ㅇ 먼저, 발전기 불시정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현재 정비중인 발전기도 빠른 시일내에 재가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가동예정 발전기 : 월성 1호기, 당진 3호기 ㅇ 현재 시운전중인 4개 발전소의 생산전력도 수급상황에 따라 예비력에 포함하여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시운전중인 발전소 : 여수 1호기, 북평 1호기, 신고리 3호기, 당진 10호기 ㅇ 또한, 수급위기시 최단시간내 발전이 가능한 양수발전소(470만kW규모)도 수위를 가득 채워놓도록 조치했으며, 발전기 정지우려가 있는 시험, 작업 등은 피크시간대를 피해서 시행토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