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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대학 인터넷 법률센터가 발표한 <인터넷기술혁신특허관찰보고(2015)>(이하 보고) 에 따르면, 텐센트의 재중 특허신청수는 11,0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분야의 특허를 신청한 IT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에 버금가는 수치임. □ 동 보고에 따르면, 2015년도 텐센트는 중국에서 공개특허신청수량이 만여 개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바이두, 치후360가 그 뒤를 이었고, 샤오미의 특허 수량도 3,000~4,000건으로 급증하여 알리바바, Letv, 유쿠 등 회사와 함께 맹추격하고 있음 □ 텐센트는 2001년부터 특허신청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부터 급증함. 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에서도 특허를 신청하기 시작 (미국에서의 특허 신청수는 천건을 넘음) - 또한 2015년 중국 특허상에서 2010년, 2013년에 이어 3번째로 금상을 수상 □ 동 보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해외 특허 신청수는 아직도 열세에 처한 것으로 나타남 - 2015년 기준 텐센트의 해외 특허 신청수는 7,000여건으로 아마존을 초과. 알리바바의 경우 미국 상장으로 인해 해외특허신청수량이 4천개를 초과했으며, 바이두도 해외특허를 신청하였지만, 기타 인터넷 기업의 해외특허는 많지 않은 편임 [출처: 북경신문]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