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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 Brexit EU측 협상 대표로 프랑스 출신 Michel Barnier 선임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브뤼셀지부
수집일
2016.07.30
작성일
2016.08.0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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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 Brexit EU측 협상 대표로 프랑스 출신 Michel Barnier 선임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집행위는 프랑스 장관과 집행위 부위원장을 역임한 Michel Barnier(65세)를 영국과의 탈퇴 협상의 EU측 수석 대표로 선임


Barnier는 프랑스의 환경, 유럽 관계, 외무 및 농업 등 4개 부처 장관을 지낸 바 있으며, 2010~2014년까지 집행위 부위원장으로 내부시장을 담당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지닌 협상가로 알려짐


Barnier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협상과정에서 집행위 각 분야 총국장(Director General)의 조언을 청취하며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행위 총국장과 같은 지위를 가지게 됨




2010년 당시 Barnier 집행위원이 재정위기 이후 은행 규제 및 금융업 임원의 보너스 상한을 설정하려한 것과 관련 당시 영국 Telegraph紙는 헤드라인에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금융허브로서 런던의 위상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Barnier의 영국과의 이러한 악연과 그의 출신이 EU 회원국 가운데 영국의 조기 탈퇴를 희망하는 프랑스 출신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일부 언론은 그의 협상 대표 선임이 영국에 매우 도전적인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평가




출처 : 집행위 보도자료, 폴리티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