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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이탈리아 및 몰타 방문
자료구분
정책
출처
관련부서
서유럽과
수집일
2016.07.28
작성일
2016.07.29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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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병세 외교장관은 7.29.(금) 이탈리아와 몰타 방문에 이어, 7.30.(토) 로마에서 개최되는 ‘2016 유럽지역 재외공관장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2. 윤 장관은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13년 만에 이탈리아를 방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이탈리아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ㅇ 윤 장관은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이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 방문 계기 수립된 양국간 ‘창조경제 파트너십’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ㅇ 특히, 2017-2018년도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이탈리아와 북한의 핵·인권 문제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 협의할 예정이다. 

※ 이탈리아 정부 및 의회 차원의 대북 공조 
- 이탈리아 정부, 북한 4차 핵실험(‘16.1.6),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16.2.7), 북한 중거리 미사일 발사(‘16.6.22) 등 도발 계기마다 신속한 규탄 성명 발표 
- 이탈리아 하원 사상 최초로 대북 결의안 채택(‘16.2.11)/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인권탄압 규탄, 북한의 군사적 위험과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이탈리아 정부에 촉구 

3. 한편, 윤 장관은 1965년 양국 수교 이래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몰타를 방문하여, 「조셉 무스카트(Joseph Muscat)」총리 예방 및 「조지 윌리엄 벨라(George William Vella)」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심화ㆍ확대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ㅇ 또한, 내년 상반기 EU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인 몰타와의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대북 독자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는 EU와의 공조 강화 방안은 물론,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난민문제 등 유럽이 직면한 각종 도전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몰타는 차기 EU 순환 의장국 수임 예정(‘17.1.1.부터 6개월) 

4. 아울러, 윤 장관은 7.30.(토) ‘2016 유럽지역 재외공관장회의’를 주재하여,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對유럽지역 외교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對유럽 외교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할 예정이다. 
ㅇ 금번 유럽지역 재외공관장회의는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우리의 유럽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관계 강화 △테러와 사고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보호 방안 및 △EU의 대북제재 이행 등 대북압박 공조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이탈리아 약황 2. 몰타 약황. 끝. 
 
첨부
16-513(윤병세외교장관,이탈리아및몰타방문).hwp 16-513(붙임1)이탈리아약황.hwp 16-513(붙임2)몰타약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