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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및 중국과 독자적인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 모색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관련부서
- 브뤼셀지부
- 수집일
- 2016.07.27
- 작성일
- 2016.07.28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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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및 중국과 독자적인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 모색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7월 25일 영국의 Liam Fox 통상장관은 미국을 방문,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향후 영-미간 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하여 협의 Fox 장관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서 탈퇴를 지지하는 입장이었으며,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영국의 EU탈퇴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독자적인 무역협상에 나설 수 없다고 밝힘 그러나 최종 탈퇴 이후 가능한 빠른 시기에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미국과 협정 범위 등에 관하여 미리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 이달 초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의 Orrin Hatch 의장과 하원 세입위원회의 Kevin Brady 의장은 영국과의 무역협상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음 이에 대하여 프로먼 대표는 영국과의 무역협상은 영국-EU간 관계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정식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는 어렵다는 입장 USTR은 이번 회담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과의 공식 무역협상 개시는 시기상조이나 적절한 시기에 양자간 무역관계 설정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 한편, 영국 Philip Hammond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 Hammond 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영국과 중국은 이미 전략적 파트너이며, 영국이 EU를 정식 탈퇴하게 되면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 출처 : 폴리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