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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중 패션업계 교류동향 및 전망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성도지부
수집일
2016.07.26
작성일
2016.07.27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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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션협회, 중국 최대 온라인쇼밍몰 티몰(Tmall)과 협력 전개
  ▶ 지난 7월 12일~14일,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한국패션업체 티몰 입점상담회가 COEX에서 개최됨 
- 입점상담회에는 총 200여개 한국패션브랜드 업체가 참석하여 중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 동시에 보쭌전자상거래(寶尊電商), 한두의서(韓都衣舍)등 10여개의 중국기업 또한 한국패션시장 진출을 위해 동 상담회에 참가함
  ▶ 또한, 한국패션협회(KFA)와 티몰은 7월 13일 한국시장의 주요 패션상품을 6.2억명 규모의 중국 온라인시장에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 관심을 모았음. 티몰은 한국동대문상회(DCG)와도 같은 날 동일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
  2. 최근 한국패션의류 중국시장 진출현황
  ▶ 중국시장 진출 한국 패션브랜드의 전통적 대표주자는 이랜드(E-LAND)임
- 1994년에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랜드는 현재까지 대형백화점과 쇼핑몰에 8,000여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있으며 납세액만도 8.15억 위안(2015년)에 이름
  ▶ 2016년 들어 중국패션시장에 진출한 해외브랜드는 12개이며, 그 중 5개가 한국 브랜드로 한국패션업계의 진출이 활발한 편임
- Elite, 8seconds, Good People, 1000gage, LOLOten
  ▶ 주요 교복업체, 중국기업과 손잡고 중국시장 노려
  ① 스마트학생복으로 유명한 SMART F&D는 2015년12월, 중국 최대의 패딩 제조업체인 BOSIDENG그룹과 합작, 강소성 창슈(常熟)시에 교복제작공장을 설립하였음
  ② 또한 엘리트학생복의 형지그룹 또한 지난 6월28일, 중국 남성정장 제조업체인 報喜鳥그룹과 합자기업을 설립, 중국 교복시장 진출을 선언하기도 함
 
3. 한국패션의류의 중국시장 전망
  ▶ 의류업계에서 중국은 전통적으로 수출대상국이라기보다는 우리 패션업계의 원가절감을 위한 임가공기지라는 인식이 강했으며, 실제로 국내유통을 위한 OEM 생산기지의 역할을 감당해 옴
  ▶ 의류는 그 특성상 A/S(수선 등)가 복잡하여 완제품의 수출이 용이하지 않았으며, 환불과 교환요구가 잦아 온라인 B2C판매도 적절치 않았음
- 이에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아예 현지에 공장을 설립, 고급화 전략을 구사한 브랜드런칭 및 생산, 유통을 통해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적임
  ▶ 한국패션은 중국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강점이 있으므로, 이를 강화한 마케팅 및 시장공략이 지속적으로 요구됨
  ① 동양인의 체격에 맞춘 의류는 한국과 일본의류인데, 일본 의류는 개성이 크게 뚜렷하거나 화려한 복고파가 최근 유행으로,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힘든 패션이라는 인식 때문에 한국의류가 상대적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높음
  ②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드라마나 영화 속 간접광고로 전달되는 남녀주인공의 한국패션이 중국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음
- 교복의 경우 중국 중고등학교의 교복은 체육복(활동복)의 개념인 데 반해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의 정장 스타일의 교복을 체택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끝. 
  첨부:  한중 패션업계 교류동향 및 전망 내역 1부
□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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