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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위원장, 한영 금융협력 강화 및 핀테크 해외 진출지원 등을 위해 국제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 개최
자료구분
정책
출처
금융위원회
관련부서
글로벌금융과
수집일
2016.07.23
작성일
2016.07.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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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금융위와 영국 재무금융당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계당국, 민간 금융회사 등이 참여한 「제3차 한영 금융협력포럼」이 7.22일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ㅇ 동 행사는 13.11월 박근혜 대통령 訪英시 한영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 구축″ 합의에 따른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양국 정부 주도로 개최되었으며
  
- 주요 금융회사와 유관 기관들이 양국 간 협력관계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
  
< 한영 금융협력포럼 개최 실적 및 계획 >
일시장소주요 참석자주요 의제
제 1 차
(‘14.4월, 런던)(韓) 신제윤 前위원장 
(英) Fiona Woolf 로드메이어(City of London), Andrew Bailey PRA(건전성감독청)청장제3국 공동진출, 위안화 허브, 금융소비자보호 등
제 2 차
(‘15.5월, 서울)(韓) 임종룡 위원장 
(英) Andrew Bailey PRA청장핀테크 육성, AIIB설립에 따른 협력방안 등
제 3 차
(‘16.7월, 런던)(韓) 임종룡 위원장 
(英) Andrew Bailey FCA(금융행위감독청)청장
  
* Jeffrey Mountevans 로드메이어는 한영 포럼 성공적 개최 당부를 위해 금융위 방문(7.19)거시건전성 확보방안, 위안화 허브, 핀테크 활성화 방안 등
※ 주요 참석자 및 참석기관
  
 한국: 금융위원장, 기재부, 금감원, 한국은행, 우정사업본부, 한국투자공사,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 삼성생명 및 핀테크 관련 업체 등 
  
 영국: Andrew Bailey FCA(금융행위감독청) 청장, 재무부, PRA, 영란은행, 무역투자청, 투자협회, HSBC, Baring Asset management, Standard Life investments 등

  
□ 임종룡 위원장은 13년 박근혜 대통령 방영을 계기로 매년 개최되는 이 포럼이 이제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발언하며,
  
ㅇ 우수 인적자원, 개방된 플랫폼, 확고한 법의 지배 등 파워를 갖추고 일찍이 금융빅뱅을 실행한 영국과
  
ㅇ 핀테크 산업 육성 등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금융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금융분야에서 매우 긴밀한 협력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 
  
□ 또한 Andrew Bailey FCA(Financial Conduct Authority)청장과의 면담에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따른 양국 금융정책 방향시장전망 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ㅇ 특히 Andrew Bailey청장은 브렉시트에도 불구, 영국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은 오랫동안 축적된 것으로 단기간 내 복제(replicate)가 어려워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 오히려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들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
  
ㅇ 임종룡 위원장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한때 크게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나, 
  
- 영국 정부는 대내외 정치경제적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
  
□ 포럼에서 양국 정부는 공동 관심사인 거시건전성 정책, 핀테크 육성, 위안화 국제화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음
  
  
ㅇ 특히, 영국은 한국의 가계부채 관리*를 통한 거시건전성 확보방안과 간편결제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 육성 정책에 대해 큰 관심
  
*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원칙 정착 → 주택담보대출의 분할상환비율은 ‘10년 6.5%에서 ’15년 39%로 상승 
  
□ 민간 자유토론으로 국내 대형투자기관*과 영국 자산운용사 등이 참석하는 Asset management세미나, 양국 금융회사핀테크 업체 등이 참여하는 Fintech세션을 개최
  
*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한국은행 등 참석
  
ㅇ 특히 Asset management세션에서 국내 대형투자기관들은 영국 주택부동산 시장 흐름, HSBCBaring 등 영국 자산운용사들과 대체투자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방안 등을 적극 논의 
 
ㅇ Fintech세션에 참석한 영국 관계자들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의 핀테크 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양국 간 핀테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인식 공유
  
□ 이번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통해 금융위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영국 지점 진출 지원*을 위한 PRA와의 감독책임분담약정 체결
  
* 국민은행은 운영비용 절감, 기업금융확대(지점 전환시 본점 자본금 활용가능) 등을 위해 런던 현지법인 지점전환 추진 중
  
ㅇ 금번 약정 체결을 통해 향후 국민은행 등 국내 은행들의 영국 영업확대 및 운용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금융위원회와 영국 FCA는 양국 핀테크 분야 규제 현황, 산업생태계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양국 간 핀테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ㅇ 양 기관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최초의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라 협력분야 확대 추진
첨부
보도자료_임종룡위원장,제3차한영금융협력포럼개최결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