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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국판권 방송(위성) 프로그램 제한 및 대응방안
자료구분
동향
출처
한국무역협회
관련부서
북경지부
수집일
2016.07.23
작성일
2016.07.25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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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국판권 방송(위성) 프로그램 제한 및 대응방안
 
1. 배경
 
□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도입한 한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최근 중국 내에서 더욱더 호황을 누리고 있음
 
 o 중국 현지 언론사 북경청년보(北京青年报)에 따르면 2013년~2015년 기간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정식 도입한 ‘한류 예능 프로그램’수는 총 21개에 달하며 그 중 한·중 합작의 명의로 제작된 프로그램은 최소 8개임
 
  - 그 중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달려라 형제(한국판 런닝맨)’,‘화양저저(한국판 꽃보다 누나)’, ‘대단한 도전(한국판 무한도전’, ‘진정 남자한(한국판 진짜 사나이)’등
 
  - 판권을 정식 구입하지 않고 모방 제작한 소위 짝퉁 프로그램까지 합친다면 실제 중국 내에서 방영되는 한류 예능 프로그램의 수는 훨씬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TV나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중국 내에서 인기 몰이를 하면서 중국이 한국으로 구입하는 판권 구매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o 2012년에 중국 지상파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이 한국으로부터 포맷을 구입한 ‘마마미야(한국판 슈퍼디바)’의 회당 가격은 1만 위안에 불과했으며, 2013년에 후난위성TV가 한국으로부터 포맷을 구입한 ‘아시가수(한국판 나는 가수다)’의 회당 가격은 5만~6만 위안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음
 
 o 2014년부터 포맷 구입가격이 급등하여 한국 제작팀 주도로 완성된 모 리얼리티 쇼의 경우 중국이 시즌(통상 10-12회) 당 3천만 위안의 제작비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번째 시즌에는 한국 제작팀이 가격을 2배로 인상하여 6천만 위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2015년에는 그 가격이 더욱 상승하여 국내 모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1.2억 위안 이상의 합작비용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위성방송은 각 지역의 대표채널로 省당 1∼2개씩 총 40여개가 있으며 지방위성이라도 전국적으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첨부
file_download_portal.jsp_orig_name=중국의외국판권방송프로그램제한조치및대응방안.pdf&file_name=10_39776_1_중국의외국판권방송프로그램제한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