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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준 금리 추가 인하, 몬순 강우량에 달려 ○ 인도 기준 금리 추가 인하, 몬순 강우량에 달려 - 모건 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내년 3월까지 4.5% 정도를 유지한다면, 인도중앙은행은 현행 기준 금리 6.5%에서 50bp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기준 금리 추가 인하를 위해서는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완화*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는 올해 몬순 강우량에 달려있다고 분석 *인도 정부의 목표 물가 상승률은 5%임 ○ 최근 인도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곧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 - 6월 인도의 도매 물가 지수(WPI)는 3개월 동안 1.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소비자 물가 지수(CPI)도 지속적으로 상승 - 하지만,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BOfA-ML)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의 몬순 강우량이 예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도인들의 주식인 콩 작황이 좋을 것으로 전망, 물가상승률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 - 이에, BOfA-ML은 내년 3월까지 인도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을 5.1%로 예상, 인도정부의 관리물가목표에 근접함에 따라, 인도중앙은행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 봄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