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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국세계선교협의회-한국위기관리재단 업무협력약정 체결
자료구분
정책
출처
외교부
관련부서
재외동포영사국
수집일
2016.07.21
작성일
2016.07.22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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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우리국민 보호 강화를 위해 7.20.(수)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및 (사)한국위기관리재단과 「해외파송 선교사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였다. 

※ 금일 11:30 외교부 18층 회의실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나성균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운영이사회장, 김록권 (사)한국위기관리재단 이사장이 약정서에 서명 

※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 산하 선교단체(15개 교단 선교부, 122개 선교단체) 관리 및 안전정보 전파 업무 담당 

※ (사)한국위기관리재단 : 파송자 사전 교육, 위기관리책자 발간, 해외위기관리교육(2015 터키, 2014 태국) 등 시행 

ㅇ 금번 약정에 따라 각 기관은 파송 국가의 위기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사건․사고의 즉시적 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며, 원만한 사건․사고 처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및 (사)한국위기관리재단은 외교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선교사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 외교부의 안전정보 전파 및 선교사 계도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고, △외교부는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및 (사)한국위기관리재단이 요청할 경우 선교사 파송 전 교육, 지역별 위기관리 교육 시 교육자료 제공 및 현지 공관 담당 직원 강사 파견 등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금번 약정 체결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3만7천여명의 우리 선교사의 안전강화를 위한 3각 민관협업 체제를 구축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ㅇ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ISIL 및 그 연계․추종세력에 의해 소프트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해외 선교활동을 하는 우리 국민 또는 성지순례객을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 우려가 지속 증가하여 우리 선교사 및 그 가족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였다. 

※ 전 세계적으로 171개국에 3만7천여명(공식집계 2만7천명, 공식집계 미포함 만여명 추정)의 우리 선교사가 활동 중이며, 단기 선교목적의 해외방문 수도 매년 수만 명에 육박 

※ 해외 우리국민 사건․사고는 연간 1만4천여건(2015년도 기준)이며, 이 중 선교사 관련 사건․사고는 신고접수된 경우만 100여건 상회 

□ 1,900만 해외 여행객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험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및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끝. 
첨부
16-478(외교부-한국세계선교협의회-한국위기관리재단업무협력약정체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