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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성남 1차관은 외교장관대리 자격으로 7.18(월) 방한 중인 ｢브라이언 섀츠(Brian Schatz)｣ 상원의원｣, ｢크리스 머피(Christopher Murphy)｣ 상원의원, ｢도나 에드워즈(Donna Edwards)｣ 하원의원, ｢존 개러멘디(John Garamendi)｣ 하원의원, ｢테드 더치(Ted Deutch)｣ 하원의원 등 美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과 조찬 협의를 갖고,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2명, 하원의원 3명 및 보좌진 등으로 구성 - 섀츠 상원의원(하와이/초선), 머피 상원의원(코네티컷/초선), 에드워즈 하원의원(메릴랜드/5선), 개러멘디 하원의원(캘리포니아/4선), 더치 하원의원(플로리다/4선) 2. 임 차관은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이 그간 한･미 관계, 북한･북핵 문제 등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美 의회 차원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 및 우리 주요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확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임 차관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라 UN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안보리 제재 결의(2270호)가 채택된 이후 국제사회의 이행이 진행 중이고, 이와 함께 미국의 북한인권 침해자 제재 발표 등 주요국들의 양자제재 조치도 취해짐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와 행동 변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면서, 지금은 대북 압박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3. 섀츠 상원의원(방한단 대표)은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과 위협을 지속하고 있는 엄중한 한반도 정세 下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한･미 동맹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최근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THAAD 한반도 배치를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섀츠 상원의원은 금년도 미국 대선 과정에서 대외정책 관련 논의가 일부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한･미 관계를 뒷받침하는 양국 간 외교･군사･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美 의회가 상･하원을 불문하고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하였다. 4. 또한, 임 차관은 한･미 FTA 체결이 양국 경제관계가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상품 교역, 서비스, 투자 등 분야를 전체적으로 볼 때 지난 4년여 간 양국 경제에 호혜적 성과를 가져 왔음을 설명하고, 美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5. 금번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의 방한은 한･미 관계 주요 현안 관련 美 의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 입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첨부 : 1. 민주당 상･하원 대표단 인적사항 첨부 : 2. 조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