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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8월 5일까지 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IT 등 모든 기술 영역이며, 신청 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어야 한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산업부는 신청서 접수가 마감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요건심사, 서면심사, 공개검증, 현장평가, 기술개발자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산업기술진흥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 기관에게 시상하는 ‘기술대상’ 두 부문으로 이뤄진다. 산업기술진흥유공 부문에서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이 수여되고, 기술대상 부문에서는 선정된 기업·기관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신청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산업기술진흥유공 부문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오는 8월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산업부는 ‘신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은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한국공학한림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정책과 김정운 사무관(044-203-4514)에게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