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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데이터 공개를 통한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 정부, 1단계(전력), 2단계(가스, 열) 정보공개 계획 밝혀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15.(금)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2차「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금번 회의에서는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7.5일)의 세부 실행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 2016년도 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 개요 > ?일시/장소 : ‘16. 7. 15(금) 07:30, 서울 더플라자호텔 오키드홀(4F) ?참석자 : 우태희 산업부 2차관, 김희집 서울대 교수(공동위원장), 에너지신산업 협의회 위원(25명) 및 본회 안건 관계자 등 30여명 * 정부와 에너지신산업 대표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로, 에너지신산업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년부터 총 10차례 개최 □ 이 자리에 참석한 우태희 차관은 그동안 공기업들이 독점해온 에너지 데이터를 적극 공개토록 해 정부가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계획은 2단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의 세계적인 투자는 ‘20년 17.9조원으로 증가 전망(’14년 7.9조), 국내기업 해외진출도 ‘20년 3,500억으로 증가 예상(’14년 700억) ** (해외사례) (영국) ‘20년까지 3천만명에 스마트미터 설치계획, (미국SDGE) 웹포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맞춤형 에너지정보 제공 등 □ 1단계로 한전·발전사·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 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 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ㅇ 9월 중 에너지 데이터 개방의 구심점이 될「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하여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 효율관리 등 민간의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별·용도별·시간대별 집합적 소비 정보, 전국 누진제 요금부담 분포 등 * 센터입지는 민간기업 접근성, 관련기업 협업가능성, 벤처기업 창업지원 등 고려해 선정 ㅇ 또한, 빅데이터 활용의 제도적 기반인 전기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정보이용 기준과 절차 등 관련 기준*도 정비할 계획이다. * 「전력 사용량 정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정보 이용규정」 제정(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