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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7월 기준금리 동결 □ 7월 월례이사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확정 ○ 호주 사상 최저인 1.75%로 기준금리 동결 - 호주중앙은행 글렌 스티븐스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계속 부진하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암시 - 브렉시트(Brexit)의 글로벌 충격을 평가절하 하면서도 “성장과 물가 전망 평가를 개선하고 적절한 통화 정책에 대한 입장을 수정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 할것“ 이라고 밝힘 - 이번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은 금융시장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하는 결정으로 블룸버그가 27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전망이 14%에 불과 했음 - 하지만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트레이더들은 호주중앙은행이 8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을 약 50% 로 전망 -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향휴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은 물가 상승률이라고 예상 - 그 이유로 올 3월분기(1~3월)의 침체된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게 만들어 1.75%로 만든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 6월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CPI)은 7월 말에 발표 될 예정으로 예상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의 적정 목표 범위인 2~3%에 못 미칠 것으로 관측 - 저조한 물가 상승률은 브렉시트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 연기와 함께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1.5%로 인하하기에 충분한 조건이라고 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예상 출처: The Guardian Australi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