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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 경제 성장률, 강우량과 세계 경기 상황에 달려 ○ 올해 인도 경제 성장률, 강우량과 세계 경기 상황에 달려 - 인도 신용 평가 기관인 CRISIL은 인도가 올해 평년 수준의 강우량을 유지하고 세계 경기가 현재 수준보다 더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올해 인도는 작년보다 더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 - 지난 2년 동안 몬순 기간에 강우량이 충분치 않아 인도의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전례를 비추어 볼 때, 강우량이 올해 인도 경제 성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 *인도 GDP에서 1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정도로 2차 산업(18%)보다 비중이 높으며, 강우량은 1차 산업 종사자들의 생산·수입에 큰 영향을 미침 - 올해 강우량은 지난 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을 작년보다 0.3% 높은 7.9%로 전망 - 또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세계 경제 성장의 질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세계 경기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인도가 7.9%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바라봄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