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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체감경기 조사발표!! 3년 7개월만에 최저수준
자료구분
동향
출처
관련부서
도쿄지부
수집일
2016.07.09
작성일
2016.07.11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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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부가 7월8일 발표한 6월의 체감경기(街角の景)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수가 전월대비 1.8% 하락한 41.2로 3개월 연속 악화로 나타남. 이는 아베 정권 출범 직전인 2012년 11월 수준으로 지난 3년 7개월간 가장 낮은 수치임. 영국의 유럽연합(EU)이탈 문제와 엔고로 방일외국인 감소에 기인한 서비스업 침체 및 제조업의 실적악화 등에 따른 불안감이 반영된 것임.
  기조 판단은 전달과 같은 계속 “약세”를 유지했음.  현상판단지수는 경기판단의 기준점인 50을 11개월 연속 밑돌고 있음.
  2∼3개월 후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도 5.8% 저하된 41.5로 2개월 만에 악화로 나타났고 감소폭은 소비세증세 직전인 2014년 3월(8.8%)수준 이었음. 지역별에서는 시코쿠, 규슈를 제외한 9지역의 판단지수가 하락했음.
  홋카이도의 호텔업계는 "엔고가 계속되고 외국인 단체관광객 등 고객 유치가 떨어졌다"라고 지적하고 제조업도 "영국의 EU이탈로 향후 엔고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제조업 상황도 녹녹치 않다"고 언급했음. 한편 이 외에도 쿠마모토 지진이나 기상악화의 영향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음.
  참고로 조사는 6월 25∼30일에 실시하였으며 영국의 EU이탈은 24일 결정되었음. 
  - 산케이비즈 2016. 7. 8 기사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