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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향에도 불구 발칸국가의 EU 가입 지연되지 않을 전망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독일 Angela Merkel 총리와 프랑스 Francois Hollande 대통령은 7. 4일 개최된 양국 및 발칸국가 정상회담 후 Brexit로 인해 발칸반도 국가의 EU 가입 협상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EU는 회원국 확대 정책에 따라 발칸반도 6개국(알바니아, 보스니아, 코소보,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및 세르비아)과 EU 가입 협상을 진행중임 Brexit 사태로 상기 6개국과의 EU 가입 협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일부에서 제기되었으나 양국 정상이 Brexit 사태와 관계없이 가입 협상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재차 확인함 독일과 프랑스 정상의 이번 회담에서 EU 확대 문제를 담당하는 Johannes Hahn 집행위원은 세르비아, 알바니아 및 코소보의 3개 철도 인프라 건설을 위해 총 9,600만 유로의 투자계획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