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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6일, 중국 1위의 물류업체인 상하이위엔통그룹 위웨이자오(渭蛟) 회장은 인리(尹力) 사천성장 겸 사천성 부서기와 회견을 갖고 향후 위엔통그룹이 청두지역에 30억 위안(한화 약 5,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음 □ 인 성장의 설명에 따르면, 쓰촨성은 이미 서부 1위의 고속도로망(길이 기준)과 전국 1위의 도로망(길이 기준)을 보유하고 있어 물류 인프라가 풍부함 □ 위 회장에 따르면, 위엔통그룹은 향후 30억 위안을 투자, 위엔통그룹 청두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청두지역본부를 향후 그룹차원의 국제 항공물류 센터로 활용, 유럽, 중앙아,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남아시아 국제항로의 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임 - 2020년까지 청두에서 출발하는 국내외 물류항공노선을 20개 구축 □ 중국 서남부 인구는 중국 전체 인구의 14.2%인데 반해 택배량은 중국 전체의 4.2%에 불과, 잠재 시장이 풍부하다는 것이 위엔통그룹의 분석이며, -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화물, 운송인력, 운송차량, 항공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특급우편, 화물운송, 냉장냉동(보관), 전자상거래 및 금융업까지 포괄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임 위엔통 그룹이란? -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배송 파트너사 - 2015년 기준 물동량 30.3억건을 기록, 물동량 기준 중국 1위의 물류업체임 - 직원수 30만명, 42,000개의 점포망, 32,000대의 물류차량, (올해 안에) 10대 의 화물전용항공기, 18개국에 법인을 보유고 있으며 - 800여개의 국내외 항로를 통해 40만톤의 항공물류를 소화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5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 발전으로 물류업계 역시 순항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대형물류사의 서부지역 러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 끝. 자료원 : 관련 언론보도 정리 작성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T. 86-28-8692-8027, W. cd.kita.net, E. chengdu01@kita.net)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