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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통상장관회담」 개최 결과 ◎ 미얀마 진출기업 애로해소 지원창구인 ?Korea Desk 설치?를 통한 양국 통상협력 기반강화 방안 협의 ◎ ?미얀마 무역진흥기구 설립 지원? 등 미얀마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적극 지원 합의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한국을 방문중인 딴 민(Dr. Than Myint) 미얀마 상무부장관과 7.5(화)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한-미얀마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통상협력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음 1. 미얀마 진출 한국기업 지원 전담기구인 Korea Desk 설치 협의 □ 주형환 장관과 딴 민 장관은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미얀마가 더욱 개방되어 양국 경제통상협력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함 ㅇ 특히 주형환 장관은 미얀마 진출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Korea Desk?를 미얀마 정부기관 내에 설치하여 선제적으로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ㅇ 딴 민 장관도 ?Korea Desk?가 미얀마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Korea Desk? 설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함 □ Korea Desk는 미얀마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투자를 지원함은 물론 기진출 한국기업의 활동 및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활용될 예정임 ㅇ 효과적 업무수행을 위한 한국어 사용 인력 배치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얀마 상무부가 긴밀히 협의키로 함 ※ 주요 기능 : ① 신규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② 기존 한국 투자자 애로해소 지원, ③ 네트워크 구축·홍보·지식관리 (투자 안내서 발간, 투자관련 이슈 및 투자자 관심사항 파악, 투자 성공사례 수집 등) 2. 미얀마 무역진흥기구 설립 지원 □ 딴 민 장관은 한국의 KOTRA를 모델로 한 미얀마무역진흥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한국의 지원 사업 중 무역정책자문·조직설계·역량강화를 중심으로 한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함 ㅇ 특히 미얀마 무역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한초청을 통한 무역현장 경험 전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계속된 한국정부의 지원을 요청함 ※ 미얀마무역진흥기구는 떼인 세인 前미얀마 대통령이 2012.10월 방한 계기에 KOTRA와 유사한 무역투자진흥기구 설립 지원을 요청하여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 1단계로 무역정책자문·조직설계·무역진흥역량강화 방한교육 등을 포함한 KOTR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실시되었고, 상무부 무역촉진소비자실을 무역진흥기구인 MYANTRADE로 개편(2국 6개 과)하여 임시 조직을 출범(2016.4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