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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사상 최대
자료구분
동향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관련부서
홍보담당관
수집일
2016.07.05
작성일
2016.07.07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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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이 상반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신고기준 FDI는 105억2천만달러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14년 상반기의 103억3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소재·부품산업과 IT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바이오헬스 및 이차전지 같은 신산업 분야 투자도 가시화되고 있다.   
 
A사는 탄소섬유 융합기술과 철강 관련 분야에서 국내 공급과 중국시장 수출을 위해 1억 달러를 투자, 탄소섬유복합소재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B사는 1600만 달러를 투자해 한국의 바이오 기술력와 투자국의 연구개발(R&D)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결합, 바이오신약·바이오시밀러(복제약)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C사는 7000만 달러를 들여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문화콘텐츠 분야 인수합병(M&A) 확대와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제3국 기업의 국내진출 및 합작투자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D사는 음원, 공연, 드라마 등의 한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지 플랫폼을 활용, 소속 아티스트들의 중국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E사는 증가하는 중국의 게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력 있는 한국 게임기업과 1억7500만 달러 규모로 합작투자 한다.   
 
올 상반기 국가별 FDI 실적을 살펴보면 유럽연합(EU)이 42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고, 중국 또한 7억1천만 달러로 79.5% 늘었다.   
 
반면, 미국과 일본은 18억1천만 달러와 6억9천만 달러로 각각 13.7%와 28.8%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8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59.6%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72억4천만 달러로 13.7% 증가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유치과 송상현 사무관(044-203-4086)에게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