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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브렉시트 후속 대응을 위한 현지조사단 EU로 파견
- 자료구분
- 동향
- 출처
- 한국무역협회
- 관련부서
- 브뤼셀지부
- 수집일
- 2016.07.05
- 작성일
- 2016.07.07
- 원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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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브렉시트 후속 대응을 위한 현지조사단 EU로 파견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일본 정부는 브렉시트 이후 유럽 현지의 상황 대응을 위해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차관을 단장으로 정부조사단을 브뤼셀 현지에 파견함 일본 정부는 최근 브렉시트 사태로 영국에 거점을 둔 일본 기업들이 타격을 입거나 EU-일본간 FTA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등에 대해 우려함 브렉시트로 영국의 EU 단일시장에 대한 접근이 차단될 경우 일본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니산, 토요타, 히타치 등 일본 기업들은 80년대 이후 영국에 대규모로 투자함. 대표적으로 니산은 북동부 선덜랜드 지역의 자동차 생산시설에 총 40억유로 이상을 투자하여 6,700여명을 고용함 지난해 영국은 총 150만대의 승용차를 생산하였으며 이 가운데 80%를 EU 시장으로 수출함 한편 EU집행위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EU-일본간 FTA 협상이 타결될 경우 EU의 GDP는 2020년까지 0.8∼1.9%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