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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四川省), 교육서적 중심으로 도서구입 성향 활발해 2016. 7. 4. 성도지부 가. 2015년 한 매체가 실시한 조사결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는 서부지역 가운데 ‘책을 가장 사랑하는 도시’ 1위로 선정되었음 - 중국 전국 기준으로는 광저우시, 선전시, 우한시에 이어 4위를 기록(직할시 제외) - 베이징, 광동, 상하이 3개 도시의 도서판매량은 2006년 기준 전 중국 도서판매량의 66%를 점유하였으나 2015년 동 비중은 42%로 감소, 지방의 도서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청두시 내에서는 솽리우(雙流)가 전 중국 구(具)급도시 가운데 책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도시 1위에 오름 나.‘쓰촨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도서’ 가운데 초중등 교육서적, 시험 서적과 같은 학업관련 도서가 판매량 1,2위를 기록하였음 - 서부지역의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업 관련 도서구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임 - 그 밖에 문학서적, 외국어 학습, 아동도서, 조기교육, 정치/군사, 소설, 재테크 서적 등이 뒤를 이었음 다. 2014년 기준 쓰촨 사람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서적은 1,065만 여권이며 이는 한 해 동안 약 3.4억 위안을 도서구매에 소비한 것임 라. 도서구입의 주력 소비군은 단연 유소년 잔를 둔 부모계층이 포함된 80后(80년대생) 으로 ▲90后의 도서구매량의 54배, ▲70后의 도서구매량의 9배, ▲60后의 도서구매량 의 169배에 해당하는 구매량임 - 90后는 주로 시험, 외국어, 교육, 소설관련 서적을, 80后는 아동도서, 초·중등 교육 서적을, 60后는 건강보호 및 의학관련 서적을 주로 구매한다고 응답했음 마. 또한 여성독자가 남성독자 보다 도서구매량이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여성독자의 주요 관심사는 일반교양, 패션잡지, 청춘소설 등 문학 작품 이였으며, 남성독자의 경우 정치, 역사, 군사 및 컴퓨터, 재테크 관련서적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작성/문의 : 한국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37). 국제, 국내지부, 태그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