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산업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6.29(수), 조선업계 경영자(CEO)전문가 간담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는 6.29(수) 오전 8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조선업체 최고경영자(CEO), 조선업계 원로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저유가,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글로벌 수요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조선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16.6.29(수) 08:00∼09:30 /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로터스홀 ◈ 참석자(12명) : 산업부 장관, 조선3사(현대중/삼성중/대우조선해양) 사장,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 이사장, 업계 원로, 전문가(서울대, 산업연구원) □ 주형환 장관은 우리 조선산업 경쟁력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산업 체질 강화와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ㅇ 그간 제기되었던 조선 업계 및 전문가, 지역 현장의 의견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 간담회에서 제기되거나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구조조정에 대하여는 - 시장원리에 따라 업계와 채권단이 주도하되, 향후 시장 회복기에 대응,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 - 핵심인력의 해외 유출 방지 방안 - 선박펀드 등을 활용한 단기 수요 창출 방안 ② 조선 산업 자체의 발전방안에 관하여는 -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핵심 분야에 집중 및 전문화 필요 - 해양 플랜트 분야의 기초설계 역량 제고, 핵심 기자재 국산화 - 고부가 선박 개조, 정보기술(IT) 융합을 통한 스마트쉽 기술개발 등 조선 산업의 지식역량 강화 ③ 기자재 업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하여는 - 기자재 업체에 대한 긴급자금 지원 등을 통한 단기적인 사업 안정화 및 중장기적인 사업 다각화 - 협력업체에 대하여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등 대규모 공공사업과 연계한 실업 인력의 효과적인 흡수, 활용 - 규제 프리존 사업을 중심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세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됨 □ 주 장관은 금일 제시된 각계의 의견과 8월 도출 예정인 민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ㅇ 지난 6.8일 출범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산업구조조정분과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