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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티오피아에 최초로 ''''친환경에너지타운'''' 수출 - 아프리카 정상순방성과 후속조치를 위해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현지실사단 파견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5월 아프리카 3개국 정상순방 성과 후속조치를 위해 6.19(일)부터 6.25(토)까지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 타운’ 추진을 위한 현지실사단을 파견했다. ㅇ 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 순방시, 에티오피아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양국이 협력하여 추진키로 정상간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ㅇ 산업부는 지난 순방시 주형환 장관과 에티오피아 데브레찌온 가브라미케일 경제클러스터담당 부총리 겸 통신정부기술부장관 간 체결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한-에티오피아 친환경에너지타운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16.5.27)> ◇ (한)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에) 경제클러스터담당 부총리 및 통신정보기술부장관 ◇ (한)타당성조사,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마이크로그리드 설치 지원 (에)후보지 제공 및 기타 행정사항을 지원 □ 에티오피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6 ~11%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가뭄이 심화되면서 전력과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식량농업기구(FAO) : 에티오피아의 가뭄심화로 연간 식량생산량 85% 손실 전망(에티오피아 총인구의 84%가 농업에 종사) * 에티오피아 전체 발전량의 95%를 차지(''''13년기준, 국제에너지기구(IEA))하고 있는 수력발전량 감소 ㅇ 산업부는 전력공급이 취약한 지역(오지)에 태양광, 풍력을 이용하여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마을에 전기를 배분하는 마이크로 그리드가 결합한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조성해 에티오피아의 전력난을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한다. ㅇ 동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전력 확보와 취사를 위해 땔감을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편리한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 전력을 이용한 농업용수 개발로 안정적인 농작물 경작과 식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에티오피아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