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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2015년 성과평가, 부산?진해 1위, 인천 2위 차지 - 제8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 2015년 성과평가 결과 확정 - □ 산업통상자원부는 6.25일 8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를 개최하여 「경제자유구역 2015년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등을 심의․의결하였다. □ 경자구역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년도(2015년) 경제자유구역의 개발률*은 구조조정과 개발노력에 힘입어 60.1%를 보여, 전년(2014년) 대비 5.7%p 상승(2004~2014년간 평균 개발률: 4.9%)하였고, * 개발률(%) = (개발완료+개발진행 면적) / 경자구역 전체면적 × 100, (’14년) 54.4% (182.7/335.8 km2), (’15년) 60.1% (196.3/326.8 km2) *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개발계획 미수립지 구조조정(인천, 부산진해 10.83km2등)과 미개발 지구 중 일부 지구(7개)의 개발진행 등으로 개발률 개선 ㅇ ‘15년에 국내기업 투자금액은 4.19조원으로 전년(2.91조원) 대비 44% 증가한 반면,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 기준)는 14.6억불로 전년(18.2억불) 대비 감소하여,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7.0%를 차지하였다. ㅇ 개발 진척과 투자 확대에 따라, ‘15년 경제자유구역내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6.2천명이 증가하여, 총 9.6만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 충북, 동해안권 등 7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역별 평가에서는 부산․진해가 1위, 인천이 2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ㅇ 5개 세부 영역별로는 투자유치 분야는 부산․진해가 1위, 개발사업추진 분야는 인천이 1위, 사업·조직운영, 기업지원 및 정주환경 분야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1위를 차지하였다. □ 성과평가 결과를 통해 발굴된 모범사례는 향후 모든 구역이 경험을공유하여 성과를 확산하고, 투자유치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ㅇ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단지’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공장 가동, 제2공장 준공 및 제3공장 착공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허브로 조성 - 입주기업의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부족한 기숙사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저렴한 근로자 기숙사를 2015년에 착공하여 금년에 준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 정주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ㅇ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신항배후지’에 68개 업체(국내 2, 외투 66)가 입주하여 58개 업체 가동 및 10개 업체 물류센터 건설 중이며, 2개의 일본 물류기업 투자(2천2백만달러) 유치로 신규 고용창출 기대 ㅇ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동․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6개사 신규입주 및 4개사 외투유치 등 국내외 물류기업 투자(국내 277억원, 중국외투 3천만달러) 유치로 농수산 가공․수출 활성화 기대 ㅇ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영천 첨단부품소재지구''''에 2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 투자 유치(4천5백만불)하여 신규 고용창출 기대 - 특히 중국기업 투자유치시 유치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지원 TF팀을 구성, 양해각서(MOU) 체결후 2주만에 공장 착공토록 지원 ㅇ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포승지구(평택BIX)에 9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4건 체결 ㅇ 충북경제자유구역은 대(對)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전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이란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유치로 이란과의 경제교류 선점 및 한국-이란 간 우호적 관계 발전 계기 마련 * 페르시아 전통의학 기술 및 천연물질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의약 개발을 위한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 투자 협약(’15. 4월) ㅇ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투자자 유치 노력 결과, 캐나다 투자전문회사(부동산개발, 천연자연개발)를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유치 * 망상지구 개발은 국제적 도시 개발을 위해 외국 개발사업시행자가 직접 토지매입과 기반시설 조성 후 콘텐츠 개발과 판매, 운영을 하는 복합개발 사례 □ 산업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구역청의 투자유치 지원예산 차등지원, 우수직원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개발 진척과 투자유치 노력을 강화하여 경제자유구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단위지구(91개) 개발진척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단위지구(9개)에 대해서는 차년도의 도로 등 기반시설 지원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 및 3년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을 경우에는 단위지구 지정 해제 등 개발 촉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최하위 등급 지구(9개) : (인천)무의 힐링리조트, (부산진해)문화, 보배, 송정, (광양만권)광양복합업무단지, 웰빙카운티단지, 덕천에코시티, (대구경북)영천하이테크, (동해안권)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