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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금상승률 최저 기록 □ 2016년 기준 18년만에 임금상승률 최저 기록 ○ 임금상승률 최저 기록 - 호주통계국(ABS)의 발표에 따르면 3월분기(1~3월) 임금실태는 계절조정된 임금지수(wage price index)는 0.4% 오르면서 연간 2.1% 상승 - 지난해 12월분기(10~12월)의 0.5%와 연간 2.2% 상승률보다 낮은 1998년 연간 임금지수 집계 이래 최저 성장률 기록 - 지난해 9월분기(7~9월)에는 0.6%와 연간 2.3% 상승 기록 - 이번 기록적으로 낮은 3월분기 임금 상승률은 2008년 이 후 처음 하락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맥락 - 소비자물가지수 0.2% 하락하면서 연간 1.3% 상승을 기록했다고 4/27일 기준 발표하였으며, 근원인플레이션은 3월분기 0.15%, 연간 1.55% 상승 ○ 임금상승률 최저 기록 원인과 추가 기준금리 인하 예상 - 낮은 임금 상승률은 저실업률 국가를 포함한 선진국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이런 추세를 에너지와 원자재가 주도하는 다양한 투입 비용에 대한 물가상승 압력 부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 - 광산인프라 분야의 고임금 일자리가 줄어드는 대신 요식업, 부동산업, 건설업과 같은 분야의 보다 저임금이나 비정규직의 일자리가 늘어나 는 추세로 호주의 경제적 변화가 주요 원인 - 또 일부 산업의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일자리 경쟁도 임금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 이러한 저조한 임금 상승률을 반영하여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 한 호주중앙은행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 으로 작용 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예상 - 기대 이하의 4월 실업률 통계가 발표되면 호주중앙은행은 빠르면 6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 할 것으로 예상 출처: The Guardian Australi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