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경제정보를 자료구분, 자료출처별로 제공합니다.
스마트 드론 유망 비즈니스 모델 선점에 나선다 ! -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점검, 택배 분야 시범사업 착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주형환)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함 *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공모(‘16.2.25)에 신청한 드론 분야 8개 컨소시엄 중 최종적으로 2개 컨소시엄(한국전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선정 (’16.5.25) ㅇ ‘전력설비 점검’ 사업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하여 전봇대 위의 전선?애자 등 각종 전력설비를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파손 및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정전?화재 등을 예방하는 과제이며, * ‘16년에 충북 증평변전소 등 배전설비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한 후, ’17년부터 실제 배전 선로에 투입할 계획 ㅇ ‘택배’ 사업은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대하여 의약품? 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실증하는 과제임 * 규제프리존인 전남 고흥(도서지역) 및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이 위치한 강원 영월(산간지역)에서 운영할 계획 □ 전력설비 점검을 위하여 해외 전력회사들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대체로 수동 조작이거나 대형 철탑 단위의 적용이며, ㅇ 금번 과제처럼 자동비행과 3차원 지도 작성(mapping)에 기반한 소형 전봇대 단위의 전력설비 자동 점검 시스템의 구현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모델임 * 전봇대(배전용) 기자재는 철탑(송전용)보다 크기가 작아 미세 균열 등을 적출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영상장비 및 근접 촬영 등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