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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간의 ‘인바운드’ 붐으로 일본 호텔업계는 객실 수가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태에 이르렀음. 때문에 일반 민가를 숙박용으로 사용하는 민박이 주목을 얻고 있으나, 문제는 해당 관리 시설의 영업허가가 필요하며 그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 있음.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2500만 명의 여행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최근 민박 시설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있음 현재 ‘국가전략특구제도’를 이용한 합법민박 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음. 또한 기존에는 집 주인 부재형 민박을 허락하지 않았으나, 13일 정부 회의에서 주택 관리자로 등록을 받으면 민박을 운영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됨. 현재 여러 기준안이 혼재해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민박에 관한 논란은 계속 될 전망임. 또한 일반인의 민박업 합법적 참여의 길은 아직 험준한 상태임. 현행법상 민박물건도 100만 엔 이상의 호텔·여관과 동등한 소방시설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합법민박 업계 쪽에서 큰 비즈니스 찬스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일반인이 아닌 벤처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전 비즈니스호텔 업계는 타 업종에서 손쉽게 진입 할 수 있었고 실제로 급성장한 전례가 있어, 합법민박 업계 또한 이후 같은 양상을 보이며 성장 할 것으로 보임 출처: 이코노믹 뉴스 (16.05.22) 및 닛케이 트렌디 5월 특집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