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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출 1호 전기차, 평택항 출발! ❶ 470여대 친환경차가 평택항을 출발, 독일 등 유럽시장으로 수출 - 전세계 60여개국의 도로 위를 니로 등 우리 친환경차가 질주 - 수소트럭도 선적, 현지 테스트를 거쳐 금년부터 본격 수출 ❷ ①수출규모․②지역․③차종 확대와 함께 ④수출구조가 크게 변화 ① ‘19년 친환경차 수출대수는 전년대비 25% 이상 확대(’18년 19.6만대 → ‘19년 잠정치 24.9만대) ② 수출지역 60개국 이상으로 확대(’19년 +9개국), 동남아 등 전략시장 공략 ③ 친환경 승용차 중심 → 버스․트럭․초소형차 등 차종 다양화 ④ 친환경차 비중 1%(‘15) → 10%(’19), 중소·중견 뉴플레이어 역할 강화 ❸ 친환경차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수출비중을 현재 10% → 2030년까지 25% 이상으로 확대 전망 ❹ 자동차를 포함한 ‘20년 전체품목 수출은 ’19년 대비 3% 증가한 5,600억 달러로 전망, 1분기 수출 조기 플러스 전환을 목표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 【 친환경차 수출 현장 방문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평택․당진항을 방문하여 자동차 수출 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였음 ㅇ 현장에는 전기차·수소트럭 개발자, 항만 근로자 등 수출 주역들이 함께 자리하여 2020년 첫 친환경차 수출길을 배웅함 □ 평택·당진항은 ‘18년 144만대의 자동차 수출입 물량을 처리하는 등 전국에서 자동차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만 * 7년 연속 전국항만 자동차 물동량 1위 < 현장방문 개요 > ㅇ 일시/장소 : ‘20. 1. 3(금) 10:40 / 평택항 기아자동차 전용부두 ㅇ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청장,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등 100여명 □ 평택항을 출발하는 글로비스썬라이즈호*는 평택항에서 1,300대, 광양항, 울산항에서 각각 800대, 2,160대 등 총 4,260여대의 수출차량을 싣고, 유럽으로 향하게 됨 * ▲ ‘14년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6만5천톤급 자동차 운반선, ▲ 차량 7,300대 선적이 가능한 규모 (길이 200m, 너비 35m, 갑판 13층(일반건물 21층 높이)) □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평택항에서 468대를 선적하고, 광양항 및 울산항에서 1,900여대를 추가로 선적하여 총 2,400여대를 독일․포르투갈․핀란드․덴마크 등 유럽 6개국으로 수출할 예정임 ㅇ 2020년 전기차 수출 1호차인 니로는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용 모델로, 친환경차 중 가장 수출이 많이 되는 차량임 * ‘19년 수출대수 총 10.9만대(전망치) : ▲BEV(배터리전기차) 1.7만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1.7만대, ▲HEV(하이브리드) 7.4만대 ㅇ 함께 선적된 수소트럭 ‘넵튠*’은 스위스 현지 테스트 및 시범운행 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어 ’25년까지 1,600여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계획으로, * 수소트럭 시스템名. 실제 수출시 디자인 등 변경 가능 - ‘20년 출시되는 ‘세계 상용차 중 가장 혁신적인 차’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바 있음 * 73.2kWh 용량 배터리 장착, 1회 충전으로 300km 이사 운행, 총중량 19톤 * 상용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20년 올해의 차(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유럽 상용차 전문매체 기자단 투표)에서 혁신부문 수상(‘19년) □ 1월 7일 최종적으로 울산항을 떠나는 동 수출선에는, 전체 차량의 56%를 친환경차가 차지하고 있음. 수출 현장에서 보듯 우리 자동차 산업의 생산․수출이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임 【 ① 친환경차 보급 및 수출 규모가 빠르게 증가 】 □ (글로벌 시장확대) 보호무역주의 확산․글로벌 수요 정체 등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의 양적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전기차․수소차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차량의 시장은 급속히 팽창 중임 * 주요국 판매증감률(’19.1~10월, Markline) : (中)△10%, (印)△14%, (美)△3% ㅇ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매년 50~70% 성장하여 100만대 규모를 돌파, ’19.1~10월간 전년(‘18.1~10월: 92만대) 대비 28.4% 증가한 118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수소차도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 * 세계 수소차 판매(대) : ▲(’16년)2,219→(’17년)3,303→(’18년)3,904, +18.2% ▲(‘18.1~10월간) 3,025 →(’19.1~10월간)6,097, +101.6% □ (국내보급 및 해외수출) 국내 자동차산업도 글로벌 시장 여건에 따라 총생산량이 정체되고 있으나, 전기차․수소차 등 고부가 친환경자동차는 국내 보급을 바탕으로 수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 ㅇ (국내) 국내 전기차 보급은 ’20년 중 10만대 보급을 달성(‘19.11월말까지 8.7만대)할 전망이며, 수소차는 ’20년까지 약 1만 5천대를 보급할 수 있을 전망(‘19.11월말까지 4,650대) (누적 기준) - 국내 소비자 구매대기 수요(‘19.12.31 現)도 전기차 3,100대 이상, 수소차 4,500대 이상으로 국민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 국내 생산 전기차·수소차의 해외 구매대기 수요는 27,000대 이상 ㅇ (해외)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출 누적대수는 70만대를 돌파(‘13년~’19년) 하였으며, - 특히 ‘19년 전기차 수출대수는 전년 대비 약 90%, 수소차는 약 230% 증가할 전망 ※ ‘19년 생산․수출 실적치는 1월 중순 발표 【 ② 친환경차 수출 지평 확대 】 □ (수출국 증가) ‘20년 제1호 수출 전기차 니로의 경우 ’19년 수출국이 9개국 늘어나 총 60개 국가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음 □ (전략시장 확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인도 전기버스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그간 약세*를 보였던 자동차 시장으로까지 우리 친환경차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중 * 중국․인도 등 6개사 경합 결과, 가격 열위에도 불구하고 한국 업체 선정 * 동남아 시장에서 도요타 39%, 혼다 19%, 다이하츠 18% 등 일본 기업 비중이 大 (한국은 약 4%), 인니에서 日本 자동차 점유율은 97% (인니 자동차생산협회) ㅇ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차량공유 기업 ‘그랩’과 국내 완성차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전기승용차의 공급도 기대가 되는 상황 【 ③ 친환경차 수출 차종의 다양화 】 □ 수출 친환경차의 종류는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버스․트럭 등 상용부문을 포함하여 다변화될 예정으로, ㅇ 대용량 전기배터리, 수소스택, 모터 구동시스템 등 우리의 앞선 기술과 신뢰성이 뒷받침되기 때문임 □ 국내 전기버스 뿐만 아니라 초소형전기차․청소차 등을 활용하여 동남아․유럽 시장 등을 공략할 전망이며, ㅇ 향후 특장차(공항 등 특수용도 차량), 덤프트럭 등으로도 수소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임 【 ④ 자동차 수출 산업구조의 변화 】 □ (친환경․고부가 중심 수출) 국내생산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이 5.3%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를 포함한 고부가 차량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 * ‘19년 수출금액 : 전년대비 5.3% 증가한 430.7억달러 ㅇ 일반 내연기관차와 대비하여 전기차의 수출가격이 평균 99% 더 높고, 수소차의 수출가격은 평균 263% 더 높음 ㅇ 전체 자동차 수출 중 친환경차 비중(대수)은 1.3%(3.9만대, ‘15년)에서 10.6%(23.2만대, ‘19.1~11월)로 크게 증가하였음 □ (뉴플레이어) 아울러, 버스․초소형 전기차 등 수출차종이 다양화 되면서 이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커지는 등 자동차산업에 있어서 뉴플레이어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음 【 향후 추진방향 】 □ (친환경차 수출비전) 친환경차의 수출비중은 현재 10% 수준에서 ‘30년까지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정책추진 방향) 전기차․수소차 수출역량 제고를 위하여, 정부는 우리 자동차 업계와 함께 국내보급 확대․차량 성능향상 및 부품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 ㅇ (국내보급 확대) 친환경차 보급에 전년 보다 60% 이상 늘어난 9,500억원을 투입하여 구매보조금과 충전소 구축을 지원할 계획임 * 연간 판매목표 : ▲ 전기차(승용, 버스, 화물) : (‘19) 4.4만대 → (’20) 7.3만대▲ 수소차(승용, 버스) : (‘19) 5,500대 → (’20) 1만대 ㅇ (차량개발 및 성능제고) 승용차뿐만 아니라 버스․트럭 등 전체 차종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여 국내 미세먼지 감축과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선점을 준비하고, 이를 위한 핵심부품 성능과 내구성 강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임 * ‘20년 보급 : ▲전기화물차 : 7,500대, ▲수소버스 : ’19년 37대 → ‘20년 180대 * 친환경차 기술개발 지원 규모 : (’19) 1,328억원 → (‘20) 2,043억원, +53,8% - 수소트럭 전기동력부품 개발(‘20년 50억원), 수소트럭 개조(’20년 60억원) 등 추진 - 보조금도 효율․주행거리 등 성능 중심으로 개편을 추진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임 ㅇ (부품생태계 지원) 단기적 유동성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에게 지속적으로 자금(‘20년 2.4조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임 * 한국GM협력업체․산업위기 지역 등 부품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만기 연장(2조원 이상, ‘20년말까지), 장기자금(P-CBO) 3,500억원 지원(’20) 계획 - 해외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업 간 기술개발․생산협력을 획기적으로 촉진하여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한편, - 개정 기업활력법을 활용하여 세제․보조금․용지 등 혜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도 금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함 【 2020년 전체품목 수출전망 】 □ 산업부는 올해 수출을 3.0% 증가한 5,600억달러 내외로 전망함 * 주요 기관 전망치(%):현대硏(2.3), 산업硏(2.5), 한은(2.7), KOTRA(3.1), 무역硏(3.3) ㅇ 올해는 ①미중 무역분쟁 완화, ②세계 경제 성장률 완만한 상승 기대, ③반도체 업황 개선, ④수주선박 인도 본격화, ⑤친환경・SUV차종의 호조 등 영향으로 우리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평가함 ➊ 최근 미・중 무역분쟁 1단계 합의로 중국・미국・독일의 제조업 지수(PMI)가 동반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 반등 기대감이 가시화 * PMI(’19.9→10→11):(美)51.1→51.3→52.6, (中)51.4→51.7→51.8,(獨)41.7→42.1→44.1 ➋ 글로벌 세계 경기와 교역 수준이 ’19년을 저점으로 올해는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 수출에 긍정적 영향 * ’19→’20년 성장률 전망(%,IMF,’19.10) : (세계)3.0→3.4, (선진국)1.7→1.7, (신흥국)3.9→4.6, (美)2.4→2.1, (EU)1.2→1.4, (日)0.9→0.5, (中)6.1→5.8, (인도)6.1→7.0 * 교역신장률(''''19→''''20) : IMF(1.1→3.4), OECD(1.2→1.6), 세계은행(2.1→3.1), WTO(1.2→2.7) ➌ ’20년 반도체 시황은 제한적인 공급 증가와 수요 개선에 따라 지난해보다 좋을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업계・전문가들의 분석임 * 금년 상반기 중 반도체 초과공급 해소 전망(D램의 경우 2분기 반등 전망, 가트너) ㅇ 주요 전망기관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올해 대비 5∼12% 증가 예상, 특히 메모리 시장은 4∼22% 증가 예상함 ➍ 올해는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자동차・선박・컴퓨터・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다수 품목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자동차・선박 품목의 호조가 전망됨 ㅇ 선박은 ’16년 수주 급감이후 ’17년 이후 계약된 선박 인도 본격화, 자동차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호조가 예상됨 * 수주금액(억달러) : (’14)332→(’15)241→(’16)44→(’17)173→(’18)259 * 친환경차 수출대수 : (’18.1~10)149,376 → (’19.1~10)203,598(+36.3%) □ 나아가 산업부는 1분기 수출 조기 플러스 전환을 목표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중장기적으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구조 구축을 위해 품목・시장・주체 혁신을 추진할 계획임 ㅇ 단기적으로 무역금융 및 마케팅 지원 대폭 확대를 위해 ➊ ①주력 및 신흥 시장 진출 기업에 대한 단기 수출보험 한도 일괄 증액을 올해 1분기 추가 연장하고, ②수출계약서만 있어도 자금을 지원해주는 수출계약기반 특별보증, ③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④대형 플랜트 수주지원 등 수출금융 240조원+α를 지원하며, ① 주력·전략 신흥시장 진출기업 대상 단기 수출보험 한도 증액(10%) 연장 ② 계약 기반 특별보증 4배 확대:(’19)500→(’20)2,000(+300%) ③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 (’19)3,000→(’20)5,000(+66.7%) ④ 국가 차원의 플랜트·방산·스마트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원(5조원, ‘20) ➋ 글로벌 파트너링(GP) 수출상담회, 신남방・신북방 해외 전시회 등 범부처 수출 마케팅 5,112억원 지원 등 무역금융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임 * 범부처 수출 마케팅 지원(억원) : (’19)4,467→(’20)5,122(+14.4%) ㅇ 중장기적으로 튼튼한 무역구조 구축을 위하여, ➊ 바이오헬스・이차전지・전기차・수소차를 새로운 수출성장 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서비스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수출산업화 하고, * 미래차 부품・LNG선박・첨단가전・5G 등 신산업 특화 상담에 지원 *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확대방안」 마련(’20.1분기) ➋ 신남방 진출 지원 플랫폼의 단계적 확충 등을 통해 최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등으로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수출을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 「新남방 무역확대 전략」 마련(’20.上),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설립(’21) ➌ 수출 기업과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인 58조원 이상 공급할 예정임 *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규모(조원) : (’19)55.8→(’20)58.0(+3.9%)